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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4. 2020
비즈니스 매너의 힘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뭐가 다른 거지? 거기서 거기 아닌가?
○○씨는 하는 게 뭐가 있어? 노력은 해봤어? 해 보기는 한 거야?
그 정도는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몇 번을 설명해야 알아듣는 거야?
뭐지? 누구야? 어느 날 갑자기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내 귀에 꽂혔다. 불쾌하고 무례한 말을 누가 하는지 쳐다보니 화가 난 ○○씨가 앞뒤 가리지 않고 무례한 말들을 쏟아내는 것이었다. 서로가 뱉은 말로 상처가 되어 쉽사리 수습이 되지 않았고 모두가 불편해졌다. 나를 포함한 팀원들은 어색하고 불편함에 한동안 업무에 집중할 수가 없었고 결국 이들 중 한 명이 그만두며 끝이 났다.
나는 프로젝트에서 만난 사람들과 싫든 좋든 적게는 한두 달에서 많게는 6개월 간 함께 근무를 한다. 이때 매너 좋고,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들만 만나면 좋겠지만 매너 없고 대책 없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인가 보다. 무례한 말과 행동으로 상처와 당혹감을 주고 자존감을 뒤흔들어 놓는다. 이런 불편한 관계는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행할 수 없고 결국 교체로 이어지게 된다. 매너 없는 행동은 한두 번은 상대해 주지만 거듭 불쾌한 행동을 하면 마주치지 않게 피하게 된다.
프로젝트 특성상 파견업무를 하다 보면 이런 불쾌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일 보다 함께 일하는 사람과의 관계로 더 힘든 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업무상 소통할 때 도움이 될까 해서 CS 리더스 교육과정을 듣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올바른 비즈니스 매너를 익혀 업무상 회의뿐만 아니라 팀원들과의 미팅에도 많은 도움이 된 적이 있어 그동안 정리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비즈니스 매너의 필요성
비즈니스 매너의 가장 큰 핵심은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비즈니스 매너의 파장은 생각보다 크다.
단순히 개인에 대한 호감을 넘어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 또한 기업의 이익 창출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된다.
회사의 이익은 다시 개인의 연봉이 오르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므로 결국 모두를 위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주위 사람들과 올바르게 교류하는 방법과 그에 대한 기술(테크닉)을 익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 매너의 실천
소개 순서
먼저 소개 : 손아래, 남성, 미혼자, 동료, 한 사람
나중 소개 : 손윗사람, 여성, 기혼자, 고객, 여러 사람
(기혼 여성에게 남성에게 소개하는 것이 원칙이나 왕, 대통령, 왕족, 성직자 예외로 둔다.)
안내 :
복도에서 안내 시 : 방문자가 중앙, 안내인이 오른쪽 우 걸음 앞서서 안내한다 , 방문객에 떨어지지 않게 주의, 안내할 때는 손으로 안내한다.
올라가는 계단에서 안내 시 :
동성일 경우에는 고객이 먼저, 내가 뒤에 내려올 때는 내가 먼저 내려가고 고객이 나중에 오도록 한다.
엘리베이터 안내 시 :
안내자가 없을 때 안내자가 먼저 타서 방문객이 엘리베이터를 탈 때까지 열림 버튼을 누르고 있는다.
안내자가 있을 때는 방문객이 먼저 타도록 하고 내릴 때는 안내자가 먼저 내리도록 한다.
악수
악수의 유래 :
악수의 유래로 악수는 손에 무기가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무기를 쓰는 오른손을 내밀어 서로 잡는 것으로 헤칠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알린다. 여성이 남성에게, 연장자가 연소자에게, 기혼자가 미혼자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지위가 높은 사람이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 먼저 내미는 것이 예의이다. (국가원수, 왕족, 성직자 등은 예외)
악수 매너 :
- 올바른 악수의 매너로 5원칙이 있다. 이는 오른손으로 반드시 일어서서 미소, 눈 맞춤, 적당한 거리,
리듬 2~3회 흔들기, 적당한 힘으로 악수를 한다.
- 상대의 눈을 보고, 가벼운 미소와 함께 허리를 곧게 펴고 손을 마주 잡는다.
악수를 할 때 허리를 굽히거나 두 손을 잡지 않는 것이 매너이나 상대가 윗사람일 때 상체를 조금
기울이는 것은 괜찮다 (절 no)
- 남성은 반드시 일어서야 하고 장갑을 벗어야 하고 여성은 안 벗어도 되고 앉아 있어도 된다.
- 악수의 종류로는 꽉 쥐는 악수(bone crush), 손가락 두 개로 악수하는 악수(finger pinch),
죽은 물고기 악수(dead fish)가 있다.
명함
명함의 유래 :
명함의 유래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2세기경 중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주인이 부재중일 때 이름을 남기려는 데서 시작했다. 유럽은 프랑스 루이 14세 때 명함이 생겼으며, 귀족들이 다른 집에 방문할 때 하인에게 자신의 이름을 준 것으로 시작했다.
명함의 매너 :
선 자세로 정중하게 인사한 후 회사명과 이름을 밝히면서 두 손으로 왼손을 받쳐서 오른손으로 건넨다.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에게 먼저 건넨다.
동시에 주고받을 때 오른손으로 주고 왼손으로 받는다.
한자나 어려운 글자는 바로 정중히 되묻는다.
테이블 앞에 교환했다면 그대로 놓는다.
명함을 받은 뒤에는 그 내용을 간단하게 물어볼 수 있다.
명함은 자기 얼굴, 회사 얼굴이다. 보는 앞에서 명함에 글씨 쓰는 것은 실례이다.
일곱 번째, 상석 매너
엘리베이터 상석 위치
<출처> 네이버 포스트승용차 이용 시
<출처> 네이버 포스트회의실 상석 위치
<출처> 네이버 포스트레스토랑에서의 상석
<출처> 신세계백화점 공식 블로그국가별 매너
미국:
시간은 돈이다.(개인주의 사상 강하다)
선호하는 대화- 날씨, 가족, 스포츠, 취미)
축의금 대신 선물을 준다.
감정 호소보다 객관적인 데이터 체계적인 제안서를 준비한다.
영국과 미국 양국에서 남녀가 모두 같은 형태의 명함을 사용하며 여성 명함이 남성 명함보다 크다.
실용적인 선물 선물세트를 주고받기 좋아한다.
협상 시 파트너와 동등하거나 그보다 높은 직급이 참석하도록 한다.
중국 :
상대에게 먼저 담배 권하는 것이 예의이다.
상대에게 먼저 담배 권하는 것이 예의이다.
술 권할 시 한 번에 마셔야 한다.
포장지는 붉은색을 선호한다.
자전거가 일반적인 교통수단이다.
음식문화에 대한 자부심- 음식 남기는 것이 예의이다.
자기가 사용한 젓가락으로 집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프랑스:
좋은 음식과 포도주 즐긴다.
국가와 언어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밤 10시 이후 전화하는 것 예의에 어긋난다.
스포츠, 음식 얘기 좋아한다.
악수는 짧게 한다.
인사 시 가볍게 포옹하면서 양 볼을 살짝 스쳐준다.
싱가포르 :
주인 안내 없이 내부를 둘러보지 않는다.
식사 전 방문을 삼간다.
주인 안내 없이 내부를 둘러보지 않는다.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지정 구역이 아닌 곳에서 흡연하다가 적발되면 우리나라의 8배 8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중동 :
왼손 생리적, 음식은 오른손으로만 먹는다.
여자가 몸을 보이게 입거나 다리 꼬는 것을 싫어한다.
토, 일요일이 주말인 점에 비해, 두바이는 금요일과 토요일이 주말이다.
이샬리(신의 뜻) 자주 말한다.
이슬람 돼지고기를 힌두교 소고기 금한다
일본 :
인내 친절 예절을 중시한다.
흰색을 안 좋아한다.
9의 숫자를 싫어한다
가능하면 일본어로 이야기하고 하이, 소우 데스까, 나루 호도 등의 맞장구를 쳐준다.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주고받기 좋아한다.
협상 시 파트너와 동등하거나 그보다 높은 직급이 참석하도록 한다.
기본 테이블 매너
서양식 :
버터나이프. 커피용 스푼을 사용한다.
애피타이저용, 생선용, 육류용 등으로 구분한다.
중식 :
개인 접시 교체
식사 중 젓가락 접시 끝에 걸쳐 놓는다.
(첨잔은 예의가 아니다)
일식 :
숟가락으로 사용 안 하고 젓가락만으로 식사한다. 밥그릇, 국그릇, 조림 그릇 순으로 뚜껑을 벗긴다. 술잔을 비우기 전에 술을 따르는 것이 예의이다.(첨잔 예의)
올바른 테이블 매너 :
식사를 할 때 테이블과의 거리 10~15cm 정도가 적당하다.
웨이터 부를 때 오른손으로 부른다.
웨이터를 부를 때 캔들을 흔드는 것을 삼간다.
아무런 말없이 식사하는 것은 실례이다
와인 매너 :
와인잔 다리 부분을 가볍게 쥔다.
전부 따라줄 때까지 기다린다.
건배할 때는 눈높이에서 한다. 건배할 때는 눈높이에서 한다.
건배할 때는 눈높이에서 한다.
사양할 때는 잔의 1/3 정도 남긴다.
장례 매너 :
흉사 시(장례식장) 여자는 왼손을 위로 놓는다.
흉사 시(장례식장) 남자는 오른손을 위로 놓는다.
제사 시=평상시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둔다.
인사 종류 :
목례 15도 일상생활 보 통례 30도 일상생활 보 통례 30도 흉사 시(장례식장) 남자는 오른손을 위로 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