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붙이기 그리고 리빙보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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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나오고는 있는데
휴~ 아직 할 일이 태산인데
시간이 빛의 속도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나씩 배움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일이라
시행착오가 무진장 발생되지만
은근과 끈기로 하나씩
해결하고 있습니다 ^^
사부님 꼼꼼하게
창틀 사이에 시멘트를 쏴주시네요
물론 저는 사부님 뒤에서
시멘트와 모래를 섞고 배달하는 일을
했습니다 ^^
그 후
현관과 마당의 리빙우드를 철거와 동시에
하얀 리빙우드를 시공했네요 ^^
아주 오래된 리빙우드를 철거하고
간지 작렬 깔끔 리빙우드를
설치했습니다.
먼지도 닦아내야 하고
등도 바꾸는 일이 남았네요 ^^
그리고 지난 포스팅의 타일들이 시공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에서 깔끔하게 일하기로 소문난 분을 섭외해서
주방은 흙 떠 붙임 공법으로 하시는 모습을
관찰했습니다.
위의 사진의 물건이 타일커팅기입니다.
슥~ 턱 하면 원하는 크기의 타일로 절단이 되네요
타일전문가가 시공을 하면
제자가 마무리를 합니다.
시공 후 시멘트가 마르기 전에
걸레질과 줄눈 시공을 위한 준비작업이 이어집니다
화이트와 그레이톤이 모자이크와 체스판 형태로
디자인됨을 설명드리니
역시나 전문가시네요 ^^
생각처럼 시공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타일 시공 능력만 있다면
펙셀디자인을 해서 그대로 만들었으면 좋으련만 ^^
ㅋㅋㅋ
이어서 욕실 타일이 붙고
욕실은 화이트와 진한 그레이 톤으로
색을 정해서 시공이 되었습니다.
다시금 거실 주방의 모습입니다.
이어서 줄눈 시공이 들어가고
연이어
욕실이 시공되었네요 ^^
이어서
한참 작업에 열중할 때
비울채울 형님과 누님이 응원 오셨습니다.
힘내라고
핫 식스 선물로 주시고
공사에 방해되실까
많은 대화도 나누지 못하고 길을 떠나셨습니다 ^^
주방 또한 줄눈 작업이 시공되고
차암 ~ 만족스러운 결과물이네요 ^^
욕실은 원활한 마름을 목표했기 때문에
문틀에 봉인을 했습니다 ^^
앞으로 마른걸레질과 틈매꿈이 되면
대략 하나씩 되성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장마철이라
눅눅함이 장렬!!
제습기 풀가동을 했습니다.
차암 빨리도 시간이 휘익~ 하고
흘러가는 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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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2011년 2월 제주로 귀촌 후 다음해
초등학교 앞 단독주택을 매입하면서 하나씩 해체하고
만들어지는 기록들을
브런치에 다시금 정리한 글입니다.
이렇게 제주에서
과거의 기억을 들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