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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근 liam Sep 01. 2015

학교 앞 집 리모델링(12)

타일 붙이기 그리고 리빙보드 교체


+

그림이 나오고는 있는데 


휴~ 아직 할 일이 태산인데

시간이 빛의 속도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나씩 배움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일이라

시행착오가 무진장 발생되지만 

은근과 끈기로 하나씩

해결하고 있습니다 ^^






사부님 꼼꼼하게

창틀 사이에 시멘트를 쏴주시네요 





물론 저는 사부님 뒤에서

시멘트와 모래를 섞고 배달하는 일을

했습니다 ^^ 

그 후




현관과 마당의 리빙우드를 철거와 동시에

하얀 리빙우드를 시공했네요 ^^ 

아주 오래된 리빙우드를 철거하고



간지 작렬 깔끔 리빙우드를

설치했습니다.



먼지도 닦아내야 하고

등도 바꾸는 일이 남았네요 ^^





그리고 지난 포스팅의 타일들이 시공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에서 깔끔하게 일하기로 소문난 분을 섭외해서

주방은 흙 떠 붙임 공법으로 하시는 모습을

관찰했습니다.



위의 사진의 물건이 타일커팅기입니다.

슥~ 턱 하면 원하는 크기의 타일로 절단이 되네요 



타일전문가가 시공을 하면

제자가 마무리를 합니다. 

시공 후 시멘트가 마르기 전에

걸레질과 줄눈 시공을 위한 준비작업이 이어집니다 




화이트와 그레이톤이 모자이크와 체스판 형태로

디자인됨을 설명드리니 

역시나 전문가시네요 ^^




생각처럼 시공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타일 시공 능력만 있다면

펙셀디자인을 해서 그대로 만들었으면 좋으련만 ^^  

ㅋㅋㅋ 

이어서 욕실 타일이 붙고




욕실은 화이트와 진한 그레이 톤으로

색을 정해서 시공이 되었습니다.






다시금 거실 주방의 모습입니다.



이어서 줄눈 시공이 들어가고

연이어 




욕실이  시공되었네요 ^^


이어서

한참 작업에  열중할 때 

비울채울 형님과 누님이 응원 오셨습니다.

힘내라고




핫 식스 선물로 주시고

공사에 방해되실까

많은 대화도 나누지 못하고 길을 떠나셨습니다 ^^



주방 또한 줄눈 작업이 시공되고




차암 ~ 만족스러운  결과물이네요 ^^



욕실은 원활한 마름을 목표했기 때문에

문틀에 봉인을 했습니다 ^^







앞으로  마른걸레질과 틈매꿈이 되면

대략 하나씩 되성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장마철이라

눅눅함이  장렬!!  

제습기 풀가동을 했습니다.

차암 빨리도 시간이 휘익~ 하고

흘러가는 밤입니다 ^^




+

위의 글은 2011년 2월 제주로 귀촌 후 다음해

초등학교 앞 단독주택을 매입하면서 하나씩 해체하고

만들어지는 기록들을

브런치에 다시금 정리한 글입니다.


이렇게 제주에서

과거의 기억을 들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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