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임용
1차 시험 후
1차 시험이 끝나고 일주일 쉬고 난 다음부터 2차 준비 시작
해설을 일부러 듣지 않음. 시험에 자신이 없었고 어떤 날은 과락이 나올 수도 있을 거란 생각 때문에 밤잠을 설치기도. 차라리 그러려면 답을 맞혀라.라는 주변의 조언에도 내 점수를 알게 된 순간부터 2차를 말아먹을까 봐 점수를 확인하지 않았음.
2차 준비는 순조롭지 않았음.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 그래서 2차를 준비해 본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점수발표
점수를 보고 깜놀
매우 낮은 전공점수와 생각보다 많이 나온 교육학 점수
일단 내가 지원한 사립 컷보다 많이 높은 점수였음
면접
마지막 하실 말씀 있나요? 에서 "없습니다."로 답함
면접이 진행될수록 답이 산으로 가는 걸 느꼈고
면접관들의 표정을 보고 점점 쪼그라드는 내 모습 발견
아! 이건 아니구나를 직감
나이가 너무 많아. 면접준비 제대로 안됨.
결론
면접에서 떨어졌고, 사립은 나의 경력 따윈 소용없음을, 점수 따위도 소용없음을 알게 됨
고민 끝에 1년만 더 해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