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저녁

오늘도 배민을 뒤적거렸다면

by 사서C


/서명: 사라진 저녁

/저자: 권정민

/발행자: 창비

/발행일자: 2022. 11. 18.

/그림책 한 줄 소개

돼지요리 직접 해 먹기 대소동


/사서의 그림책 소개

우리는 집 짓는 즐거움을 영원히 목수에게 넘겨주어야 하는가?

산보를 하다가 자신의 집을 짓는다는 단순하고도 자연스러운 일을 하는 사람은 아직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

집 짓기까지 갈 것 없이 우리는 매일의 끼니를 챙기는 일도 손쉽게 다른 사람 손에 맡긴다. 시간이 없어서, 취미가 없어서, 귀찮아서, 다른 사람이 더 잘해줄 수 있어서. 이유는 다양하다. 이런 우리들의 자화상을 익살스럽게 또는 있는 그대로 담아낸 모든 페이지엔 나를 돌아보게 하는 포인트가 가득하다. 그림책은 자본주의와 분업 시스템, 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포함되어 저항감 없이 적응하는 사람들의 단면을 한바탕 소동으로 끝냈지만 우리는 오래도록 살고 인생은 계속된다. 이제라도 멈추고 돌아볼 때가 되었다.


/스스로 질문

1. 『사라진 저녁』에서 발견되는 사회 문제를 모두 찾아보자.

2.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실천에는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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