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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이 크는 나무 Jul 20. 2018

다섯 가지 미래 교육 코드_김지영

책 리뷰

다섯 가지 미래 교육 코드 _ 김지영

미치겠다 책땜에에서 다섯 가지 미래 교육코드를 3편으로 나누어 소개했어요

유튜브방송도 보시면 많은 도움 되실거예요^^

https://youtu.be/A4_NDqSGjhY

https://youtu.be/VzdNXtXEcHc

https://youtu.be/i5o7X5AoYXU


내 아이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것이 모든 부모 마음일 것이다. 내가 겪었던 입시전쟁 같은 건 치르지 않았으면 좋겠고, 마음의 여유를 갖고 넓은 세상에 나와 자신의 꿈을 활짝 펴고 세상을 즐기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진로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래서 엄마가 더 많이 알아야 아이에게 맞는 진로코치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관련 강의나 책을 종종 찾아서 듣거나 보곤 한다.


이번  읽은 책은 김지영 박사의 [다섯 가지 미래 교육 코드]다. 지금 세계 안팍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하여 많은 이슈가 되고 있고, 과학의 발달로 우리의 일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급변하는 세상을 살아갈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많은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다섯 가지 미래 교육 코드


[다섯가지 미래교육코드]를 읽으면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고, 조금은 우리 아이에게 맞는 변화하는 교육과 환경에 맞춰 진로를 함께 얘기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이다.


책은 총 3PART로 구성되었다.
PART1. 과거와 미래 사이에서 흔들리는 교육
PART2. 다섯 가지 미래 교육 코드로 내 아이의 미래력 키우기
PART3. 아이의 미래력을 만드는 부모력


Part1. 과거와 미래 사이에서 흔들리는 교육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바뀌는 교육 코드에 대해 선행 학습을 하라.
그러면 곧 사라질 것들에 대한 집착을 버릴 수 있다.
'대학=성공'의 법칙이 깨진다. 인재의 조건이 달라지고 있고, 직업의 생태계가 바뀌고 있다. 내가 살아왔던 시대, 혹은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비추어 아이를 키우면 당신의 아이를 미래에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울 수 없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에는 일의 성격 달라질거라고 얘기하고 있고 취업이 아닌 창직의 시대가 될 거라고 저자는 얘기하고 있다. 4차 산업의 혁명을 시대는  인공지능의 발달로 수많은 직업들이 로봇이나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고, 현재도 진행중에 있다. 로봇과 인간이 일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시대가 10년안에 올거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김지영박사는 '미래 사회에서 살아갈 아이들에는 특정 직업을 찾아 '취업'을 하는 제한된 길보다는 '창직'의 길을 개척하는 역량을 키워 줘야 한다. 말한다.
창직이란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개인의 지식, 기술, 능력뿐 아니라 흥미, 적성 등에 용이하며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해당 분야에서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노농시장에 진입하는 것'이란 의미이다.


Part2.  다석 가지 미래 교육 코드로 내 아이의 매래력 키우기

아이를 역방향이 아닌 순방향으로 키우려면 미래 교육의 핵심 코드 다섯 가지를 알아야 하낟. 성장 동력이 되는 자기력, 기계에 맞설 인간력,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창의융합력, 다름이 도움이 되는 협업력, 기속가능한 평생배움력, 이 다섯 가지 미래 교육 코드가 곧 아이의 미래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자기력 : 성장의 동력이 되는 힘을 길러라
흔들리지 않는 자기력을 가진 아이는 행복을 즐길 줄 알고, 성취를 위한 동력을 가지며, 자신에 대해서 끊임없이 의문을 갖고 의 강점을 더욱 발전시키는 기본 바탕을 가진다.

자기력이란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을 긍정하며, 자신을 개발할 줄 아는 능력이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남들과 차별화된 점은 무엇인지,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아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자신만이 가진 색깔과 향기를 볼줄 알기에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가 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긍정이 있기 때문에 자신을 더 잘 가꾸고자 노력하고, 자신의 삶을 발전시키려는 욕구가 강하다.

인간력 : 기계에 맞설 인간으로서의 저력을 키워라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해서 인간만이 가질 수있는 인간적 사고력과 감성력을 갖춘 사람만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저자는 얘기하고 있고, 아무리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대체하더라도 인간이 가진 사고력과 감성력을 대체하지는 못할 것이기때문에 아이를 지식 소비자로 키우지 말고 감성력과 공감능력, 사고력을 가진 아이로 키울 것을 조언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가 직접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놀이방법들을 책에 설명해주고 있어서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창의 융합력 :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사고와 습관을 길러라
요즘 교육과 관련되 논의에서 바지지 않는 화두가 바로 '창의융합'이다교육부에서는 최근 창의 융합적 인재를 기르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정하였고, 대학들도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방법을 수정하고 있으면, 기업들은 이런한 인재를 잘 채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완벽주의자는 미래사회에 환영받지 못한다. 유연한 사고를 갖춘 미래력이 있는 아이가 되려면 ㄴ반드시 어렸을 때부터 창의융합적 사고를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디자인적 사고
공감하기-정의하기-아이디어 내기-시제품 만들기-시험하기

인간중심적인 사고를 통해 혁신적인 대안을 연구하는 문제 해결방법론이자. 직관과 분석을 통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가 바로 디자인적 사고이다. 잉가 스스로 놀이의 개발자, 혹은 문제 해결자가 되어보는 경험은 아이에게 창의적 효능감을 높여준다.

아이에게 행위의 결고가에 대한 칭찬보다는 과정, 감정, 가치를 강조하는 격려를 해주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일은 삼가야 한다.
창의융합력을 키우는 융합적 책 읽기에서는 나루케 마코토의 초병렬 독서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초병렬 독서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는데 유용하고, 융합적 사고를 촉진하고, 새로우 관점이나 해결방안을 도출하는데 유용하다고 말하고 있다.

협업력 : 다름을 도움으로 만드는 역량을 길러라.
이제는 혼자 성공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똑똑한 나보다 똑똑한 우리를 원하는 시대다. 미래는 똑똑한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협업력이 있는 인재를 원한다. 협업은 물리적인 결합이 아니라 화학적인 결합이다. 다른 말로 각자의 역량을 모아 합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가진 역량을 곱해서 시너기자 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의 협업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어릴 때부터 다름이 도움이 되는 경험을 많이 하고, 협업의 긍정적인 가치를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갈등이라는 학습의 장애 아이를 빠뜨리고 거기에서 갈등 해결력을 배우게 하라. 서로 다른 사람들과 생각들을 이어 줄 수 있는 미들맨으로서의 역량을 키워야 할 때이다.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대화 프로세스
1단계 : 갈등 명료화하기
2단계 : 갈등이 해결된 후의 상황과 이익 생각해 보기
3단계 ; 갈등의 주요 원인 분석해보기
4단계 : 해결방안 모색하기
5단계 : 실천계획 세우기

갈등 해결 학습과 관련해서 아이들에게 꼭 알려 주어야 할 것이 남들에게 건강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과 진실하게 사과하는 방법이다. 누구에게 화가 났을 때, 너 메세지(you message)가 아닌 나 메세지(I message)를 사용하는 벙법을 어릴 대부터 익힐 수 있도록 해주면 좋다.

평생 배움력 : 배움을 지속 가능하게 하라
우리 아이들은 지식의 반감기가 가속화된느 시대, 빠른 변화가 일어나는 시대, 평균 수명이 100세인 시대에 살게 될 것이다. 이런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변화 민첩성을 갖추고, 끊임없이 자신을 계발하고, 새롭게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평생 배움을 곁에 두어야 한다. 아이의 평생 배움력을 키워 주려면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아니니 배움을 잘하는 아이로 키워라. 몰립의 경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해주고, 책 읽기를 평생 성장의 친구로 삼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은 배움에 대한 지속적인 호기심을 갖고, 배움에 대한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된다.


잘 배운 사람들의 DNA
1. 배움에 대한 분명한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왜 배우는지를 안다.
2. 어떻게 해야 배울 수 있는지를 안다. 스스로 배움의 소스를 찾고, 배움과정을 관리하고 평가한다.
3. 배운 것을 활용한다. 배운 것을 직접 실험을 통해 적용하면서 배움을 재구성하여 자기의 것으로 만든다.

의미있는 배움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아이가 어떤 일에 몰입이 되는 상태가 아이의 배움을 촉진할 수 있는 가장 최상의 상태라고 얘기하고 있고, 배움에 대한 불 지피기를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무언가에 몰입해 보는 경험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Part3. 아이의 미래를 만드는 부모력

아이와 함께 부모도 성장해야 한다. 얕은 지식을 가지고 부모 되기에 뛰어들면 이리저리 흔들릴 뿐이다. 내면의 단담함을 먼저 키워라.


부모로서 완벽해지고 싶은 욕심을 내려놓고, 자신의 내면 아이를 케어하고, 부모로서 단단한 철학을 세워야 한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고 일관된 방향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다.

헬리콥터 맘이 되지 않고 등대 맘이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얘기한다.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헬리콥터 망이 되는 쉬운 길이 아닌 등대 맘이 되는 어려운 길을 가야 한다. 완벽한 부모가 되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고, 성국한 부모가 되기를 꿈꾸어야 한다. 아이의 미래력을 위해서는 멀리 볼 수 있는 안목과 단단한 철학을 가지고 느긋하지만 느리지 않게 키워야 한다. 아이의 미래력을 만드는 것은 결국 부모력이다.

성숙한 부모는 자신을 다른 부모와 끊임없이 비교하기보다는 자신이 예전보다 얼마나 더 성장하고 있는지에 초첨을 둔다.

나는 어떤 부모인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던져 준 책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주변과 옆집 그리고 친구네집과 비교해가며 나를 채찍질하고 우리 아이들을 다람쥐 쳇바퀴 도는 세상에 내몰고 있는지 모른다.

세상의 변화를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나만의 기준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그 기준에 맞춰 우리 아이를 교육시키고, 세상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

공감력과 인간력을 가진 아이, 창의융합적 사고를 하는 아이, 세상을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하는 디자인적인 사고를 가진 아이, 협업을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 내가 나의 기준을 가지고 있다면 주변의 바람에 흔들려도 바로 제자리로 올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

다섯 가지 미래 교육 코드~ 우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도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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