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그리고 그리움

by 꿈이 크는 나무

추억 그리고 그리움


추억의 냇가에 놀러 왔다가

발을 살짝 담가봅니다

첫발에 떠오르는 얼굴

나머지 한 발도 퐁당

갑자기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추억이 말을 걸어오네요

행복했던 나의 무지갯빛 시간들

갑자기 그 추억들이

이슬비가 되어 내립니다


그렇게 추억은 냇가와 하나 되어

흘러 흘러갑니다

또 만날 날이 오겠죠

나와 우리들의 즐거운 시간들

끝나지 않은 나의 이야기....






평범하고 평온했던 일상들이 그리워지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은 많이 변했다.

예전 평범했던 일상이 소중하고 그립다는 것을 요즘 새삼 느낀다.


사랑하는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도 조심스러워지고

친구들 만나 커피 한잔하면서 실컷 수다 떠는 것도 힘들어진 지금

평범함의 소중함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일상의 소중함

어쩌면 코로나19가 이런 일상의 소중함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나만 조심하면 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서로 주변을 위해..이웃을 위해 조심하는 것이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키는 것임을..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다시 깨닫게 된다.


대학교 주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우리 집은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변에 빈 가게들이 계속 늘어가고 있는 것을 보면 맘이 좋지 않다.

꿈을 키워가며 시작했던 가게가 한순간에 그 꿈과

가정의 근간을 흔들고 있으니..


평범함의 소중함... 일상의 소중함이 그리워지는 이때..


그래도 뿌듯한 건..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방역 모범국으로 우뚝 섰다는 거..

방역 선진국으로 인정받았다는 것...


지금도 방역 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분들이 있기에

그분들 #덕분에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것 같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


정말 오랜만의 나의 마음을 몇 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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