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크게 웃어 보아요

나는 오늘을 산다

by 꿈이 크는 나무


우리가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인생은 무엇일까? 어떤 이는 사는 것 자체가 힘들어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고, 누구는 열심히 살면 곧 좋은 날이 올 거라는 믿음으로 현재에 충실하기도 한다.


우리 모두는 웃음을 원하고 있고 매일매일 행복해지는 마법 같은 인생을 살고 싶어 한다.


마법을 부리는 엘사 _ 예정이 작품


요즘은 뉴스나 신문 등 언론 매체에서 기분 좋은 소식들은 거의 들어보지 못한 것 같다. 예전에는 가끔씩 누가 선행을 베풀었다느니 익명의 사람이 어디에 기부를 했다는 밝은 뉴스들을 자주 접했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는 이런 소식들을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그리고 그 자리를 대신하여 암울한 뉴스들이 언론을 장식하고 있다. 정치 싸움 아니면 정계의 비리, 연예인 스캔들, 아니면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극단의 선택을 한 사람들 이야기 등 사회의 어두운 면만 비추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런 언론에 24시간 노출된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표정도 다 같이 암울해지는 것 같다.


매일 즐겁게 살기도 모자란 시간을 이렇게 어두운 이야기들만 접하고 살아야 한다니 너무 싫다. 국민들의 알 권리가 기본적인 권리라는 것은 알지만 그 이전에 우리들은 행복할 권리도 있다. 나와 더불어 가족,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주변과 함께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이런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아름다운 자연을 충전해주세요 _ 예정이 환경의 날 그림


아직도 세월호 침몰 사건 뉴스를 보고 초등학생 딸아이가 나에게 했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큰 배도 많고 헬리콥터도 있는데 왜 언니, 오빠들을 빨리 구조하지 못하냐고. 빨리 구조해서 가족들이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문이 막힐 수밖에 없었다. 뉴스만 틀면 몇 날 며칠이고 세월호 사건만 방송하는데 아이 눈에는 왜 아직까지 구조를 못하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뉴스를 틀지 않게 되었다. 뉴스에 나오는 부정적이고 암울한 사건 사고들을 보면서 아이도 같이 침울해하는 것 같아서 싫었다. 그냥 좋아하는 예능 프로를 보면서 실컷 웃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우리는 국내외로 전쟁과 경제 침체라는 힘든 세상을 살아가지만 우리 아이들은 지금보다는 더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기를 바란다. 다 같이 웃으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침에 일어나면 모두 크게 웃고 하루를 시작했으면 한다. 내가 변하면 가족들 표정도 밝아지고 가족들 표정이 밝아지면 우리 주변들도 밝게 변할 테니까.


오늘도 크게 웃어 보아요(*^_______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