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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선택? 부분 or 전체?

by 꿈이 크는 나무


인생을 부분으로 만족하며 살래? 전체를 경험해보면서 살래?



1997년 IMF 이후 사회경제가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졌다. 그러다보니 안정적인 공무원이나 대우가 좋은 대기업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졌고, 공부의 목표가 '안정적인 직장'되어버렸다.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주변을 돌아볼 시간도 없이 취업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 학교와 도서관을 오가는 젊은 후배들을 보면 마음 한구석이 씁쓸하다.


젊은이들에게 '취업'은 당연히 거쳐야 하는 관문이지만, 네임밸류 있는 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부모님이나 지인들에게 인정받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세태가 안타깝다.


- '나는 삼성보다 작은 회사가 좋다' 중에서 -


우리는 누구나 평생 똑같은 시간을 부여받았다.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나의 선택에 달렸다.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다.


같은 풍경을 보고 같은 경험을 해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그 풍경은 달라 보인다. 내가 행복하면 세상 모든 것들이 이름다워 보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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