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아 천천히

#디카시7.시간아 천천히

by 이은 Lien







시간을 붙잡는 법은

현재를 즐기는 것이다.




<시간아 천천히>의 순간

"나 어디 있게?"
"우리 애기 어디 있나?"
"사진 찍어줘!"

산책길 만난 커다란 플라타너스 잎,
작년 가을 플라타너스 잎으로 했던 숨바꼭질 놀이가 생각났나 봅니다. 그때는 다 가려져 꽁꽁 숨었는데 어느새 이만큼 자랐네요. 크는 게 아깝다는 어른들 말씀, 시간을 붙잡고 싶은 요즘입니다. 앞으로만 흐르는 시간을 붙잡는 방법은 현재를 사는 것입니다. 지금을 즐기는 것입니다.



춥다고 덮어 준 나뭇잎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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