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사업가를 만드는 작은 책'
최고의 재테크는 무엇일까요? 저는 단연코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은 결국 대표의 역량을 따라가고 대표가 잘하는 것이 회사의 강점이 됩니다. 대표의 역량을 키우려면 투자해야 합니다. 시간을 투자하든, 돈을 투자하든, 경험을 투자하든, 대표 본인에게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사업을 성공시키려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중에서,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관심 있는 분야 안에서 일을 찾되 이에 대한 실력을 갖춘 후 그것이 돈이 되게 해야 합니다. 좋아하는 일이 아닌, 관심 있는 분야라고 한 것은 '좋아하는 일'이라는 것이 지나치게 추상적이기도 하고 우리의 변덕만큼이나 쉽게 변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떤 사업을 하면 잘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만약 어떤 사업을 잘할 수 있을지 다른 사람에게 물어서 결정할 정도로 나 자신에 대한 파악이 잘 안 되었다면, 그냥 사업을 하지 말길 권합니다. 사업을 하려면 먼저 '자기 확신'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사업이 시작되는 것이죠.
종이를 펼쳐 놓고 자신이 어떤 사업을 잘할 수 있을지 적어보세요. 생각보다 몇 개 나오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도 다른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는 건 거기까지도 고민해보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사업은 100가지 중 하나를 고르는 다지선다형의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아이템을 골라야 합니다. 분야는 많아봤자 4개 중 1개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