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발전이 직선적으로 나타나리라고 기대한다. 빨리 그 결과가 나타나길 바라지만 현실에서 노력의 결과는 다소 늦게 나타난다. 몇 주나 몇 달 동안 어떤 결과도 없이 힘들게 노력만 하면 낙심한다. 낙담의 골짜기에 빠지는 것이다.
매일 1% 개선되면 복리에 따라 1년이 지나면 약 37배 개선된 결과를 볼 수 있다. 반대로 매일 1% 악화되면 1년 후 0.03%의 하락된 결과가 남는다.
비행기 방향을 조금만 틀어도 긴 항공 후 그 도착지가 크게 달라지는 것처럼, 우리의 작은 습관도 긍정적 방향으로 축적하면 성공에 가까워지는 것이고, 나쁜 습관을 들이면 실패에 더 가까워지는 것이다.
습관은 우리가 정기적으로 직면하는 문제와 스트레스를 푸는 일련의 자동화된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부딪히면 이제 뇌는 이제 해결 과정을 자동화하기 시작한다. 습관이 만들어지면 뇌 활동은 감소한다"
의식은 한 번에 한 가지 문제에만 집중할 수 있다. 습관은 의식의 인지 부하를 줄이고 정신의 수용량을 늘려 우리가 다른 일에도 신경 쓸 수 있도록 해준다.
진정한 행동 변화는 정체성 변화에 있다. 우리는 무언가가 되고 싶어 그와 관련된 습관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 습관을 꾸준히 해나가는 건 오직 그것이 자기 정체성의 일부가 될 때뿐이다.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일을 실행하기는 쉽다. 그래서 행동과 정체성이 완전히 조화를 이루면 더 이상 행동 변화를 추구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 스스로 그렇다고 믿는 유형의 사람처럼 행동하기만 하면 된다.
자신이 바라는 최고의 모습이 되려면 자신의 믿음들을 끊임없이 편집하고, 자기 정체성을 수정하고 확장해야만 한다. 즉 습관은 이 정체성을 형성하는 큰 증거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작은 습관들은 새로운 정체성에 대한 증거를 제공함으로써 의미 있는 차이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