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12 <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
진정한 실업은,
지금 봉급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를 가지지 못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부를 가져다 줄 자신의 재능을 자본화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그대는 1인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실직적인 자영업을 하든, 그렇지 않고 특정 기업을 위해 일을 하고 있든, 1년을 단위로 재계약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 p26
과학자인 스티븐 호킹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나는 변화를 원하는가?' 이런 질문은 무가치한 것이다. 단지 '변해서 무엇이 되고 싶은가, 그리고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는가?' 라는 질문만이 진정한 질문이다."
질문은 대부분의 경우 답만큼이나 중요하다. 어떤 때는 오히려 답 이상으로 중요하다. 중요한 질문일수록 더욱 그렇다. 훌륭한 질문만이 훌륭한 답을 만들어 낼 수 있다.
- p111
평범한 직업이란 없다. 그저 평범한 업무 방식이 있을 뿐이다. 무료하고 반복적이고 새로운 도전이 결여되어 있는, 늘 그렇고 그런 업무에 우리는 무기력해지고 이내 지치고 만다. 그러나 우리는 사소한 변화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왜냐하면 유감스럽게도, 작고 사소한 것이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 p188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사실이다."
존 F. 케네디의 말이다.
이 말은 적어도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째는 변화는 피할 수 없다는 것이고, 둘째는 불확실성은 늘 우리를 따라다닌다는 점이다.
- p118
직장인은 죽었다.
더 이상 전통적인 의미의 직장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 안에 있는 조직인간적 속성을 제거하라.
스스로 CEO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그리하여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