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가 찢어지고, 새로운 운동화를 구입했다!
새로운 러닝 신발 사려고 생각하다가 언젠가, 누군가 말해준 아식스 매장에서 족형 분석’을 해준다는 생각나서, 다녀왔다!
신발 마니아 남동생 강추였던 젤 카야노 제품도 보고, 발 분석하고 나니 (땅에 딛는 정도, 아치의 높이, 내 발의 정확한 크기-그래서 뛸 때 좋은 사이즈) 역시 젤 카야노를 알려줬다. 예산보단 몇만 원 비쌌지만 그래도 러닝만큼 돈 안 드는(!) 운동은 없으니 투자하고, 또 이 신발이 좋은 곳으로 데려다 주리라 믿어본다.
맨발에 이렇게 표시한 뒤 발 스캐너에 한 발씩 디디면 결과지를 보고 설명해준다. 내전/외전 등에 대해서도, 아식스 제품 중 잘 맞을 제품도. 온라인에서 1-2만 원 싸게 살 수 있지만, 러닝 시작한다면 일단 매장에 들러 (전화 예약 필수)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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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속성에서 김승호 회장이 돈을 쓰는 건, 구두, 신발, 침대처럼 매일 나를 지탱하고, 내가 그곳을 통해 움직이고 쉬는 것에 투자하라던 말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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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이지만 발이 커서 늘 여자 사이즈 최대로 사거나, 내가 원하는 색은 그 크기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도 이번 것은 무척 맘에 든다! (여자 260은 뛸 때 살짝 닿아서 남자 260을 샀다는 이야기 ) 이 신발과 달리고 걸을 길을 기대하며 #아식스 #아식스젤카야노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