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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지나 Mar 22. 2021

새로운 러닝화를 사다

운동화가 찢어지고, 새로운 운동화를 구입했다!


새로운 러닝 신발 사려고 생각하다가 언젠가, 누군가 말해준 아식스 장에서 족형 분석’을 해준다는 생각나서, 다녀왔다!


신발 마니아 남동생 강추였던  카야노 제품도 보고,  분석하고 나니 (땅에 딛는 정도, 아치의 높이,  발의 정확한 크기-그래서   좋은 사이즈) 역시  카야노를 알려줬다. 예산보단 몇만 원 비쌌지만 그래도 러닝만큼  안 드는(!) 운동은 없으니 투자하고,   신발이 좋은 곳으로 데려다 주리라 믿어본다.

맨발에 이렇게 표시한 뒤 발 스캐너에 한 발씩 디디면 결과지를 보고 설명해준다. 내전/외전 등에 대해서도, 아식스 제품 중 잘 맞을 제품도. 온라인에서 1-2만 원 싸게 살 수 있지만, 러닝 시작한다면 일단 매장에 들러 (전화 예약 필수)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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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속성에서 김승호 회장이 돈을 쓰는 건, 구두, 신발, 침대처럼 매일 나를 지탱하고, 내가 그곳을 통해 움직이고 쉬는 것에 투자하라던 말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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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이지만 발이 커서   여자 사이즈 최대로 사거나, 내가 원하는 색은  크기를 찾을  없었다. 그래도 이번 것은 무척 맘에 든다! (여자 260   살짝 닿아서 남자 260 샀다는 이야기 )  신발과 달리고 걸을 길을 기대하며 #아식스 #아식스젤카야노27

그동안, 열심히. 운동화 찢어질 정도로 달렸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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