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한겨울로 들어가는 대설 절기의
강한 추위에서 생명력이 더 강해지듯
나와 내 삶을 제대로 헤아려 보고
성찰과 다짐, 새 출발을 하기 위한
골방과 화두는 잘 준비했나요?
봄에 열매를 만들고, 여름에 열매 키우고,
가을에 열매 익히기 위한 그 힘은
바로 이 겨울에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놀자 놀자 해랑 놀자>, 목수 책방,
‘대설’에 관한 글 부분.
1년 365일, 24절기를 또래보다 깊이 체험하고
깨닫고 알아보는 건 라디오 작가 시절의 습관 때문인 것 같다.
대설 ㅡ 눈을 기억하며, 겨울에 보고, 듣고,
기억나는 영화를 말하고 노래를 들으며 인스타그램 라이브 70분.
위의 글은
2.5단계의 시작인 내일을 위한 글 같기도 하다.
겨울을 잘 보내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