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안 내고
종신보험을 유지하는 법
섭이의 보험 설루션 2020.03.26.
요즘 많이들 어려워져서 보험 해약 문의 가 많습니다.
정말 어쩔 수 없다면 해약을 해야겠지만,
보험료가 부담이 된다는 건 그만큼 스트레스가 높다는 거고
몸에 무리가 가는 상태기 때문에,
보험을 깰 시기가 아니라 더 유지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ㅜㅜ
그래서 임시로라도 보험료를 안 내고 보험을 유지하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3SX7VBMkyM
1. 자동이체 해지 (2달 유지 가능)
이건 대부분의 보험(손해보험사 상품, 생명보험의 일반상품)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험료를 안 내더라도 2달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즉 3월 보험료를 내지 않더라도 4월 말일까지는 보험이 정상 유지가 되고,
5월 1일 자로 보험이 실효가 되기 때문에.. 한 달의 시간을 벌 수는 있습니다. ^^
(보험료를 내지 않은 기간이라도 보장은 동일하게 유지됨)
2. 약관대출
보통의 보험은 적립금이 있습니다.
그 적립금의 일정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보험사 대출은 이자가 비싸기 때문에
정말 짧게.. 최후의 방법이라 생각해야 하고, 짧게 쓰는 경우에는
일할 계산되어 크지는 않을 수 있지만 해지하기보다는
약관대출이라도 해서 유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대출이 안 되는 상품도 있으니.. 단, 확인 필요)
3, 중도인출
가입한 보험 이름에 유니버셜이란 용어가 있으면 적립금에서
일부 인출이 가능합니다
( 인출 수수료는 있지만 갚아야 하는 의무는 없습니다.
단 종신보험의 경우 사망 시, 인출한 금액을 차감한 사망보험금이 지급됩니다. 약관대출도 동일)
중도인출 가능 여부나 인출 가능 금액은 가입한 보험사 고객센터에 물어보시는 게 제일 정확합니다.
4. 월 공제 (월 대체보험료) 활용
이게 제일 유용한 방법인데요,
이 또한 생명보험,, 종신 보험 상품에 주로 있는데요...
월 공제가 되는 상품인지는 마찬가지로 확인해보시고
(손해보험사 상품에는 없습니다)
있다면, 이런 상품의 경우,
보험료 자동이체 해지 신청을 하셔도
적립금에서 최소한의 월 공제보험료만 인출이 되고,
정상 아닌 정상
보험의 형태로 계약이 유지됩니다.
원래 보험료보다는 훨씬 적은 보험료일 경우가 많고요.
적립금에서 빠지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내야 하는 돈은 없습니다.
이 또한 각 보험사 고객센터에 문의하셔서 월 공제 가능 여부,
월 공제금액, 앞으로 월 공제 가능한 횟수를 확인해보시고
활용하시면 될듯하고,
월 공제는 미납은 아니고 중도 인출도 아니기 때문에,
사망의 문제가 생기더라도 갚아야는 문제도 없고,
보험은 정상 상태기 때문에 보험금도 정상적으로 지급이 됩니다.
저도 제 변액 종신보험과 변액 보험은 수시로 월 공제를 활용해서
보험료 납부를 조절합니다. ^^
5. 감액완납
보험을 해약해서 해약환급금을 사용할 목적이 아니라면,
감액완납이라고 해서,
현재 있는 적립금으로 추가 보험료 납부 없이,
보장금액을 감액하여, 완납 처리하는
'감액완납'의 방법도 있습니다.
이 기능은 아주 오래된 종신보험, CI보험 등에 있는 기능인데,
감액완납을 한다면,
주계약 보험에 한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외 다른 특약들은 해지가 될 수 있어서,
고객센터나 담당 설계사의 조언을 받아서 진행하셔야 합니다.
어디까지나 지금 해약하기보다는 최대한 유지하게 하기 위한
차선책입니다.
6. 결론
더 자세한 건 담당 보험 설계사님께 문의하시고,
(생명보험을 잘 아시는 설계사님)
모르겠으면 저한테 물어보셔도 되고,
해당 고객센터에 문의하셔도 됩니다^^
보험은 가입도 중요하지만 유지가 더 중요합니다.
가장 보험료가 비싼 종신보험,
해지 전에 꼭 유지할 방법 확인해 보시고 최대한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사망보장은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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