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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험설계사 홍창섭 Jun 18. 2021

암에 걸리는 사람들의 특징

섭이의 보험솔루션

( 이건 어떤 과학적 입증 자료 없는, 순전히 저의 100% 추측 의견임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의사도 아니며 의학 전문가가 아닌, 제 경험을 토대로 한 저만의 생각입니다

게다가 비난이나 비하를 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보험일을 10년 넘게 하면서, 암 보험금 등 많은 보험금을 청구해 드렸다. 


최근 특히 '암'보험금 청구 빈도가 많아지면서, 

'암'에 걸린 분들의 공통적인 부분을 알게 되었다. 


"

아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당신은 잠을 자거나, 혼자서 참는 편인지,

아니면 운동을 하거나 누구를 만나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편입니까? "


1. 과도한 스트레스 (직업, 환경, 성격 등)


암이라고 하면, 어떤 이유로 몸속의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유전자 돌연변이) 

몸속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건데, 예전에는 주로 '화병'이라 불리는 병인 것 같다. 


'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살 수는 없는데,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느냐가 중요한데, 

힘든 일이 생기면 이를 혼자 참고, 스스로 삭히는 분들이 주로 암에 취약했다. 


힘들 때마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해소를 시키는 활동적인 분들은 '암'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터지는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등이 걸리는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고객님들께, 담배와 술을 끊는 게 너무 스트레스라면, 

차라리 그걸 하시고, 대신 조금 그 빈도와 양을 줄이실 것을 권해드렸다. 

담배와 술이 암 발생률을 높이기는 하지만, 직접적인 영향이라 하기는 어렵고.

그것보다는 술, 담배에 의존할 만큼 스트레스가 많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암 발생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스트레스이며, 이를 잘 해소해야 한다. 


(단, 술, 담배를 과하게 하던 분이 암에 걸리면 

모든 사람들은 담배와 술 때문에 암에 걸렸다면서, 이를 끊지 못한 환자를 

비난할 것이기 때문에,  또 본인 스스로도 굉장히 후회가 될 수 있으니

장기적으로는 술 담배를 하지 않는 게 좋을 수는 있다)


<특히 주의해야 하는 사람>

최근에 극심한 스트레스(퇴직, 파산, 사별, 이혼, 불화 등)를 경험하고 1-2년이 지난 분

(진짜 힘들 때는 아프지 않고, 좀 진정되었을 때 큰 병이 온다)


2. 책임감 강하고 걱정이 많은 사람 (특히 장녀)


무슨 일이든 본인이 다 해결해야 하고, 누구에게 맡기지 못하는 성격, 좀 더 많은 

책임을 짊어지고 사는 분들, 그리고 부정적인 성격에, 걱정이 많은 분들이 

또 암에 취약한 편이었다. 


이 또한 스트레스의 연장선일 수 있는데, 대범하고, 긍정적으로, 밝게 사는 게 중요하고, 

그리고 본인이 너무 많은걸 다 하려고 하면 (완벽주의자 성향) 몸에 무리가 가고, 결국 

큰 병이 걸릴 수 있은 조금은 내려놓고 사는 게 필요하다. 

아프면 다 소용없다. 


3. 가족력 


어쩌면 이게 가장 중요한 요인일 수도 있는데 (물론 후천적인 영향이 제일 크기는 하지만)

암 가족력이 있는 분 (특히 소화기관 대장, 위암, 유방암, 자궁암 등)은 훨씬 주의를 해야

한다 (유전자 검사를 해볼 필요도 있음

https://blog.naver.com/changadream/222102823483)


즉. 내 직계 가족(부모 형제자매) 중에 60세 이전에 일찍 암에 걸린 가족이 있다면

나도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꼭 같은 암이 걸리는 것은 아니고 체질적으로 

악성 종양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통상 암 가족력이 있는 집은 암 쪽으로만 계속 걸리고, 뇌혈관질환 있는 집은 

암보다는 뇌 쪽으로 취약하다. 암 , 뇌 , 심장이 모두 걸리는 정말 거의 없다. 


4. 직업과 환경


스트레스가 높은 탓인지 의외로 의사 등 전문직 암환자가 많으며, (아무래도 책임이 큰 듯)

환경적 요인으로 봐서, 

환경오염이 심하고, 밀폐된 곳, 그리고 밤샘 근무 등 생활이 불규칙한 직업을

하는 분들이 암에 많이 걸릴 수 있다. 


결국은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이고, 유전자적 변이를 일이 킬 수 있는 환경적 위험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 


그래서 큰 병에 걸리면, 다들 살던 곳을 떠나 환경이 깨끗하고 조용한 곳으로 많이들 

옮긴다 

(그러나 만약 병이 심해진다면, 

공기 좋은 곳보다 대학 병원 근처에서 살아야 비상 대응이 가능하다)


5. 정리하면


미래는 모르지만, 

아무리 대비한다 해도 피할 수도 없으니, 


보험을 가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는 게 그나마 

암에 걸리지 않는 유일한 방법일 수 있다. 


오늘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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