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보험에 당했습니다. 그러나...
섭이의 보험 솔루션
'종신보험은 무조건 나쁜 보헙이다'
'종신보험 파는 설계사는 수수료 욕심에 파는 나쁜 사람이다'
'사업비가 과도한 종신보험은 고객에게 절대 불리하다'
종신보험을 저축으로 오인 가입한 고객의 민원은 속출하고,
오죽 심하면, 종신보험 민원 전문 로펌이나 브로커까지 생겼을까?
(여전히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설계사 개인 욕심으로
사망보장 종신보험을 저축으로 파는 설계사들이 아직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참 마음이 아프다. )
그래서,
무조건 저렴하게, 가성비 있게, 타 먹는 보험을 권하는 설계사만이
양심적이고, 실력 있는 설계사가 되는 보험시장의 분위기다.
보험료를 줄여주는 것만이 최고의 보험 솔루션인 세상이다.
그래서 비싼
종신보험이나 CI보험의 장점이나 옹호를 하기라도 하면
욕을 먹고, 비양심적인, 나쁜 설계사가 된다.
설계사들 대상으로 생명보험 강의나 교육을 해보면
생명보험사 출신이건, 손해보험사 출신이건,
연차가 많건, 적건 간에 정말 생명보험을 모르는 설계사가 대부분이다.
눈에 보이지 않고, 가슴으로 느껴야 하는 생명보험의 가치나, 본질,
인생 싸이클을 놓고 설계해야 하는 복잡한 생명보험 설계 방법 등을
배우려는 설계사도 없고, 그런 교육을 원하는 회사도 극히 드물다.
손해보험사 상품교육처럼
생명보험의 가치보다는 당장 팔아먹을 수 있는 화법과 요령만을
요구하는 것이 현실이기에,
본인이 알고 싶어도 제대로 생명보험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연차가 높은 설계사님들조차도, 교육후기에 보면
'종신보험이 이런 보험인줄 정말 몰랐다'고 이야기 한다.
설계사들도, 종신보험을 모르고 본인들이 싫어하니,
그렇게 쉽게 깨고 나쁘다고 욕을 한다.
(그래야 소득에 도움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계속 이야기 하지만 정말 종신보험은 나쁜 보험일까?
종신보험을 욕하는 사람들은
사업비, 물가상승률에 따른 화폐가치, 타 먹을 가능성 등을 이야기하는데..
사업비는 모든 상품에 있고,
종신보험보다 다른 보험상품이 사업비가 더 적다는 근거도 없고,
종신보험이 비싼이유는 100% 확률이기 때문이다.
화폐가치를 논하면서, 100세 만기 보험을 권하는 것은 모순이며,
100% 지급되는 보험은 종신보험이 유일하다.
일년에 30만명의 암환자가 생기고 30만명의 사람이 세상을 떠난다.
암은 걸리지만 죽지는 않는다는 논리는 전혀 맞지 않다.
이런저런 논리적 합리적 생각 없이
그냥 종신보험은 무조건 나쁜 보험이라고 할 뿐이다.
종신보험은 죽어야 나오는 보험이 아니고
죽어도 나오는 보험이며, 죽을 때까지 보장받는 보험이다.
그리고 살아도 죽어도 도움이 되고, 완납만 한다면
내가 낸 돈보다 무조건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보험이다.
그렇게 나쁜 보험이었다면 진작에 사라졌어야 하겠지만
여전히 생명보험사의 주요한 상품이고,
어쩌면 돈에 있어서 가장 민감하고, 경제지식이 뛰어난
전문가, 자산가, 사장님 대표님, 부자들이 1순위로 가입하는 보험이
바로 종신보험이다.
부자가 아니어도 인간은 누구나 세상을 떠나고,
내 경제적 가치에 맞는 보장을 하면 되는 것이지,
사망보장이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니다.
조기 사망 정기보험과 종신보장 (노후 사망) 종신 보험은
엄연히 보장 범위가 다른 보험일 뿐
종신보험보다 정기보험이 더 좋다거나
종신보험을 정기보험이 대체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아니다.
(개개인에 적합한 보험이 다른 것이다)
정말 종신보험에 당하셨습니까?
그래서 해약하고, 건강보험으로 갈아타면 정말 당신에게 이익이 됩니까?
혹시나 갈아탔는데, 세상을 떠나면 정말 괜찮습니까?
종신보험의 가치와 기능을 정확히 알고 유지하는 분들은 아무도
종신보험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종신보험에 당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설계사와 보험사에 당한 것이죠
그러나 그래서 무턱대고 해약하고 갈아탄다면
당신은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설계사와 보험사에 또다시 당하는 것입니다.
종신보험은
죽어야 나오는 보험이 아니라 죽었는데도 나오는 보험입니다.
남을 위한 보험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지키는 보험입니다.
당신의 사망보험금은 도대체 얼마인가요?
정말 없애도 괜찮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