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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험설계사 홍창섭 Jun 06. 2022

단기납 종신보험 실제 활용 사례(월 30만원 5년납)

섭이의 보험 솔루션

<사례>

공무원 남편을 둔 전업주부. 

월 소득이 안정적이긴 하지만, 많지는 않고, 남편 소득만으로는 

아이들(고등, 중등) 교육비, 생활비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틈틈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셨습니다. 


그래도 매년 적지 않은 소득을 벌었던 것 같은데, 

기존의 생활비 외에 본인의 소득으로 커버한 부분에 대해서 전혀 남편이 고마워하기는커녕 

어느덧 당연하게 여기고 있어서 억울한 마음도 들고,


남편은 본인 명의의 퇴직금에, 공무원 연금 등이 있으니, 이를 마치 본인 돈인 것처럼 큰소리치고, 

오랜 기간 내가 벌었던 돈은 전부 생활비로 들어가서, 남아 있는 돈도 없고, 

남편 연금에 기대어 살아야 할 노후가 걱정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나만의 비상금을 좀 만들어야 할 것 같아서 적금도 하고 펀드도 했지만, 

오래 유지되지가 않았고, 

남편이 여유자금이 있음을 아는 순간 생활비를 줄일 수도 있어서, 


따로 저축을 하기가 참 어려웠고, 


본인 스스로도 돈을 모으기 보다, 급한 대로 당장 쓰다 보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걱정하셨습니다.  


5년 납 월 30만 원 단기납 종신보험 가입 (현재 완납)


소득이 불 완정한 아르바이트여서, 길게, 

그리고 많이 모으지는 못하고 짧게 5년 납 월 30만 원을 가입하셨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50만 원 정도 하고 싶었지만, 부담스러웠고, (중도 해약 시 원금이 안되니)

부담 없는 1-20만 원을 하기에는 나중에 모이는 금액이 또 너무 적은 것 같아서, 

조금 부담되기는 했지만 30만 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신랑에게는 정말 친한 동생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넣었다고 하고, (+&)

그리고 

혹시나 내가 죽으면 나오는 장례비, 사망보험금이라고 이야기하니,

어차피 보험료는 아내가 내고, 사망보험금 수익자는 본인이니 

다행히 크게 반대 없이 유지가 가능했습니다. 


(남편들은 통상 보험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납입 기간이 얼마인지, 해약환급금이 얼마인지,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


갑자기 월 30만 원씩 60개월 모으려고 하니 부담되기도 했지만

이리저리 쉽게 쓰던 지출 줄이고, 일을 좀 더 늘려서 

악착같이 돈을 모으셨습니다. 


원금이 보장이 안되니 중간에 함부로 해약을 할 수도 없었고,

힘들어도 어쩔 수 없이 완납을 해야만 했는데,

1년, 2년 가다 보니, 더더욱 해약을 못하고 어느덧  완납을 할 수 있었습니다. 


5년이 금방 갔습니다. 

막상 완납을 하고 보니, 

30만원 말고 50만 원을 했으면 더 좋았겠다며 아쉬워하셨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안 했으면 분명 흐지 부지 썼을 월 30만 원인데, 

5년 모았더니 이제 내 맘대로 쓸 수 있는 아무도 모르는 

목돈 2천만 원이 생기고 나니 너무 든든하고 뿌듯하다고 하십니다. 


남편은 정확한 내용은 모르고, 

그냥 억지로 가입한 종신보험이지만 장례비 된다고 하니, 설마 하면서 

차마 해약하라는 이야기는 안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섭섭하기도 하지만)


예전 상품이라, 

지금 상품보다는 환급률도 낮고, 기능도 없지만 (아직 원금 안됨) 


이 돈은  온전히 나를 위해 쓸 생각이고 

2천만 원으로 뭘 할까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고, 


더 이상 비상금 걱정 안 해도 되고, 

사실 해약 안 해도, 진짜로 장례비로도 의미가 있으니, 


이런 보장 준비해 준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해 하셨습니다. 


돈을 모아보면, 

10년은 사실 좀 길고, 부담스럽지만 5년은 금방 갑니다. 


5년 납(단기납)은 거의 대부분 완납을 하십니다. 

완납 후에 모든 분들이 그때 조금 더 할걸 하는 후회는 하셔도, 


이것 말고, 주식이나 다른 걸 투자했으면 더 많이 모았을 텐데..

겨우 원금밖에 안된다며 '수익률'을 탓하는 분은 한 분도 없으셨습니다. 

(물론 미리 충분히 설명을 드린 영향도 있겠지만요)


지금, 의미도 없이 썼을 잡지출 30만 원으로 

5년 뒤 10년 뒤의 나에게 목돈을 선물하는 것이 바로 

단기납 종신보험입니다. 


맞벌이 부부, 특히 전업주부 시라면 

내 비상금, 내 퇴직금

단기납 종신보험으로 준비하세요 


(설계사 개인의 의견이고, 특정 상품 광고가 아닙니다. 

상품 가입 시에는 면밀한 상담을 통해 고객님께 가장 적합한 플랜을 설계해 드립니다)


종신보험 전문가 홍창섭 -


< 상담문의 > 

https://open.kakao.com/o/szEhhT4b

https://naver.me/xZxhjeSA

https://myhom.me/J7W8NXePSXmrLw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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