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이의 보험 솔루션
2022.09.27. 보험 강매
이혼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도 생기고,
기존의 보험을 다 해약하고,
현재 보험이 하나도 없는 40대 후반의 여성 분의 보험 상담을
했습니다.
다행히 건강하기는 하고,
그동안 단 한 번도 보험금을 청구한 적도 없고,
근데 경제적 여유가 없으니까, '단독 실손'만 가입을 원하셨죠.
그냥 해드리거나...
'단독 실손'만 하는 건 안된다고.. 거절을 하면 되지만..
억지로 '암보험'하나 추가로 강매를 했습니다.
보험을 많이 가입할 여력은 안 되는 것은 알겠지만,
(그것보다 보험에 대한 거부감이 큰 것이 더 문제고)
그래도
'이혼'을 경험했고, (극심한 스트레스)
기존에 암보험은 있었었고,
여성의 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이대이기도 하고
경험상
통상 앞으로 수년간이 가장 '암'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실손보험'외에
최소한 '암보험'만이라도
가입하실 것을 강력히 이야기했네요..
이제 아프면, 더 큰일이니까요.
<암에 걸리는 사람들의 특징>
https://blog.naver.com/changadream/222402199035
'실손보험'만 하실 거면
제가 못 해 드린다고,
혹시나 담에 암 걸렸다는 소식 들리면,
제가 너무 후회될 것 같다고..
(물론 그런 일은 없겠지만요)
그리고 어렵다 해도
3-4만 원 정도 더 쓰실 수는 있으신 것 같고 ,
생각지도 않은 보험 가입이시겠지만
이 정도 비용은 아까워하면 안 되고,
괜히 저 때문에 헛돈(?) 쓴 거는..
다른 도움을 주면서 돌려드리겠다고 이야기를 드렸고..
그래도 단독 실손만 하시고 싶으시면
다른 분께 하시라고 했는데,
한 달 넘게 고민하시더니,
오늘 하시기로 결정하셨네요
저는 고객에게 갑질하는 설계사입니다.
고객님을 위해서,
고객님이 원하는 대로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로서 꼭 해야 하는 이야기는 합니다.
불편하고 부담되실 수 있겠지만,
절대 필요 없는 걸 강매하지는 않지만.
반드시 필요해 보이는 보험이라면 '강매'라도 합니다.
부디 건강하게, 오래 잘 유지하시길 기원합니다~
-14년차 보험인 홍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