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줄이는 방법 (이제 그만 결정하세요)
섭이의보험 솔루션
지금 내고 있는 보험료가 너무 부담이 되고,
사실 어떤 보험이 가입되어 있는지도 모르겠고,
나에게 꼭 맞는 보험으로만 가성비 있게 조정, 정리 하고 싶다며
많은 분들이 보험 상담, 보험 리모델링을 합니다.
즉, 보험료는 낮추고, 보장은 키우고 싶어 합니다.
최근 보험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보험료는내리고, 보장 범위는 넓어지고, 새로운 보험도 정말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뭔가 보장이 약하면서 비싸 보이는 예전 보험을 깨고 새로 하는 리모델링이
너무나 많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불과 3-4년 전만 해도 지금처럼 보험이 다양하지 않았고, 금리도 낮았습니다.
무해지환급형 보험이 생기고, 금리가 오르면서 보험료가 제가 영업을 한 1-20년 이래
제일 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유병력자 보험, 건강체 할인 프로그램, 인수 조건 완화 등으로
내 건강 상태에 맞는 더 싸고 좋은 보험 가입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예전 보험을 계속 유지하는 것만이 최선이 아니고
변경해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보험료 줄이는 방법>
주의: 건강 상태, 병력, 면책기간, 감액기간, 보상 분쟁, 총 납입보험료 등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변경 조정 가입 시에는 담당 설계사님과 꼭 협의 후에 진행하셔야 합니다.
1. 해약 후 신규 가입
제일 쉽죠. 기존의 비싼 보험은 아무리 조정해도 보험료가 비쌉니다.
그냥 깔끔하게 해지하고,
지금의 무해지환급형 보험으로 변경한다면 월 납입 보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보장 기간 줄이기
100세 보장보다는 90세, 80세, 갱신형으로 갈수록 보험료가 더 쌉니다.
보장 기간이 10년 줄어들수록 10% 이상 보험료 인하 효과가 있습니다.
3. 담보 줄이고 낮추기
보장금액과 담보를 선택과 집중하거나 낮추면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 지만 보험료를 낮춘다는 것은 보장을 줄인다는 의미입니다.
보험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암, 뇌, 심장 등 주요 담보들의 보장금액을 줄이거나
뇌혈관 >뇌졸중>뇌출혈 등 보장범위가 넓을수록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에
보장 범위가 적은 담보를 선택하면 보험료를 또 낮출 수 있습니다
암 5천보다 암 3천이 쌉니다.
몇백 원짜리 특약은 아무리 빼도 표가 안 납니다.
주요 담보를 빼거나 보장 크기를 낮추거나,
보장 범위가 좁은 담보들을 선택하면 됩니다.
보험사별, 상품로 보험료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유병력자나, 아니면 건강 등급, 우량체 등에 따른 보험료 차이는 굉장히 큽니다.
그리고 회사별 보험료 비교보다도
보장금액, 보장 기간, 가입 담보를 조정하는 것이 더 큰 차이가 생깁니다
그러나
기존 보험을 해약하고 새로 가입하거나,
각 보험 담보를 조정하고 변경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미래를 모르기 때문에 당장 얼마의 보험료 아끼려다가 큰일 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다양한 상품이 있고, 그중 나에게 최적의 상품을 찾는 것은
일반인들이 단순 견적 비교를 통해서는 결코 할 수가 없습니다.
근데 상담을 해보면 많은 분들이, 보험설계사는 절대 믿지 않으면서
무조건
보험료는 싸면서,
보장 범위도 넓고,
보장 기간도 길고,
보장금액도 큰
비갱신형 보험만을 찾으시니
결국 아무것도 못하거나, 더 깊은 수렁에 빠지거나,
정보 과잉 상태에서 최악의 선택을 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어 정말 안타깝습니다.
보험료 줄이기, 보험 리모델링 관련해서 장황하게 적었는데.
결국 하고 싶은 이야기는
'믿을 수 있고 실력 있는 보험 설계사'를 찾아서 그분과 함께 하세요'였습니다.
보험 관련 정보와 광고가 많아진 만큼, 그 속에서 진짜 도움 되는 정보만 알려줄 수 있는
진짜 전문가의 중요성이 더 커졌습니다.
보험 설계사 믿기 싫으시면
인터넷의 여러 전문가(?)들이 하라는 대로,
오직 월 보험료를 낮추는 것에만 집중한
특정 상품 몇 개만 가입하는 보험 가입하고 보험을 잊고 사시면 됩니다.
어차피 보험에는 정답이 없으니까요..
100% 더 싸고 더 좋은 보험은 없습니다.
보험료를 낮춘다는 것은 보장을 줄인다는 것이고요.
보험 리모델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아주 신중하게 끝도 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보다
'결단'일지도 모릅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아쉬움은 남고 보험은 결과론입니다.
15년 차 보험설계사 홍창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