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러스의 다양한 파이낸셜 콘텐츠에서 언급되었던 금융·경제 용어를 복습해봅시다!
타자 게임 형식으로 쉽게 금융 경제 단어를 알아보는 <금융타자연습>,
매회 다른 주제로 모인 세 명의 출연자가 생활밀착형 경제 용어 퀴즈를 푸는 <파퀴아워>,
그리고 최근 경제 이슈 속 용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보는 <머니레터>까지.
4월 콘텐츠 속 금융·경제 용어를모았습니다.
어떤 단어를 꼭 기억해야 할까요?
라이프플러스가 '이달의 금융 단어'를 알려드립니다.
최근 주식 시장은 폭락세와 폭등세를 오갔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는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동시에 발동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죠.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특정 기업의 주가 또는 주식 시장 전체의 지수가 매우 불안정할 때 제동을 걸어주는 ‘시장안정화장치’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 시장이 직접 타격을 받았을 때 발동되는 장치입니다. 누전차단기라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발동되는 순간 선물, 현물 시장 거래가 수 분간 중지됩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총 3단계로 전일 대비 각각 8%, 15%, 20% 이상 하락할 경우 단계적으로 작동합니다. 1, 2단계에서는 해당 증권시장에서의 모든 거래가 20분간 중단되고 3단계에서는 당일의 장이 끝날 때까지 모든 거래가 종료됩니다.
‘사이드카’는 증권시장의 미래 가격을 의미하는 선물시장이 급변할 때,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 최소화를 위해 프로그램 매매의 호가 효력을 일시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선물이 전날보다 각각 5%, 6% 넘게 유동성을 보일 경우, 사이드카가 발동되어 5분 동안 선물시장의 거래가 중지됩니다. 서킷브레이커와 비교해보면 조금 더 예방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선물시장에서 가격이 확 뛰거나 떨어지면, 현물시장에도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1987년 10월 미국에서 사상 최악의 주가 대폭락 사태인 ‘블랙먼데이’ 이후 주식 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IMF 사태 때 처음 선을 보였고, 올해 3월 사상 최초로 두 장치가 동시에 발동되었습니다.
코스피(KOSPI)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가증권시장이자 상장된 기업의 주식 가격 변동을 반영한 지표를 뜻합니다. 흔히, 종합주가지수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코스피에는 주로 국내외 대형 우량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조건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회사가 설립된 지 3년 이상, 자기자본금 300억 이상이어야 하고, 주식 규모는 100만주가 넘어야 합니다. 그래서 대기업이나 영업이익이 큰 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항상 코스피와 함께 언급되는 ‘코스닥’은 국내 제2 증권 시장이자, 기존 유가증권시장과 별개인 거래주식시장의 지표입니다. 주로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 위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가치보다 미래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투자에 대한 수익성이 높을 수 있지만, 리스크도 그만큼 크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금융타자연습> 전체 영상은 LIFEPLUS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주식 투자를 위해 종목을 알아보다 보면, 기업명 뒤에 붙어 있는 ‘우’라는 단어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는 ‘우선주’를 뜻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발행되는 ‘보통주’와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보통주와 우선주는 무엇이며, 어떤 게 다를까요?
보통주는 기업이 발행하는 일반적인 주식으로, 소유주는 의결권을 가지고 있어 주주총회를 통해 부분적으로 경영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주식의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주는 ‘배당에 대한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이익배당이 이루어질 때 보통주보다 우선순위로 배당을 받으며, 회사 청산 시에도 부채를 제외한 잔여 재산을 보통주보다 먼저 분배받습니다. 단, 의결권을 행사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차이점으로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1~2%의 추가 배당을 받습니다. 온전히 투자의 목적이라면 보통주보다는 우선주를 택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죠.
또한,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유통 물량이 적기 때문에 기업의 성장과 위기를 빠르게 반영합니다. 따라서 우선주의 주주라면 주식의 급격한 등락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우선주의 규모와 양이 적기 때문에 환금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즉, 매도를 원하는 시점에 거래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온디맨드는 공급자가 모바일 기술 및 IT 인프라를 통해 수요자의 요구에 즉각 대응하여 맞춤형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활동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해외 운송 서비스 ‘우버(Uber)’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기사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것이죠. 국내에서도 ‘카카오 택시’나 ‘배달의 민족’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온디맨드 경제에서 기업은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고, 둘 사이에서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플랫폼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또한, 개인은 스스로 공급자이자 노동자가 되어 쉽게 이윤을 창출하고 소비자는 원하는 것을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노동자가 소비자의 필요에 의해서만 고용되고, 노동자를 보호해야 할, 기업의 책임 부분이 극도로 줄어들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회의 불평등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CMA 통장은 ‘종합자산관리계좌’라는 뜻으로, 증권사에 돈을 입금하면 증권사가 환매 조건부 채권이나 머니 마켓펀드에 투자해, 그 수익금을 고객에게 나눠주는 배당형 금융상품이에요.
CMA 통장의 가장 큰 특징은 단 하루만 맡겨도 이율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보통 연 1% 내외의 이율로, 일반적인 입출금통장에 비해 소득이 크기 때문에 목돈을 유동적으로 관리하기에 효율적입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입출금이 언제든 가능하고, 체크카드와 연동할 수 있는 상품도 많아서 결제나 계좌이체 등도 용이합니다.
CMA는 유형에 따라 ‘RP형’, ‘MMF형’, ‘MMW형’, ‘종금형’으로 나뉩니다. 주로 금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RP 형’,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종금형’을 선택하는데요. ‘종금형’을 제외한 CMA 통장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금리만 보고 상품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적절한 상품과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퀴아워> 전체 영상은 LIFEPLUS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모두가 ‘금알못’에서 벗어나는 그 날까지!
이달의 금융 단어는 계속됩니다.
Life Meets Life, LIFE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