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으로 부족한데, 앞으로 뭘 더해야할까요?

벼락거지탈출기

by 해원

정권이 바뀐지 10일이 넘었다.

연속해서 뉴스에서는 서울 집값에 대한 보도가 나오고 주식시장에 대한 코스피 3000을 향해 가네 마네 불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흥분한 기자들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다.


아...또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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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뉴스 기사를 볼 때마다 마음이 참 불편하다.

나의 유튜브 알고리즘에는 뉴스에 대한 헤드라인이 참 많이 뜬다.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 이상으로 알고리즘은 나를 참 피곤하게 만들다.

알고 싶지 않고 느끼고 싶지 않고 듣고 싶지 않은 것들을 열심히 내 눈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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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공은 심리학이다.

사람을 연구하고, 사람들을 돕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살아왔다.

그런데, 코로나가 온 순간 나의 삶은 뒤집어 졌다.


그간 열심히 살아왔고, 내가 믿어왔던 신념과 가치관을 뒤 흔들어버린 환경들이 나를 공포와 불안에 내몰았다. 코로나로 비대면이 가져온 결과다. 비대면으로 갇혀지내고, 일자리에 위협을 받으면서 그동안 내가 살아온 환경과 신념, 그리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렇게 처절한 직면의 성찰 덕분에 나는 현실을 인정해야 했고, 뼈아픈 고통으로 내가 믿고 의지했던 삶의 전부를 버리기로 했다.


그렇게 선택한 것이 공인중개사 공부였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기초를 닦은 경제이론 덕분에 공인중개사에 더 관심이 가지게 된 것일수 있다. 요즘은 20~30대부터 재테크와 내집마련에 대한 준비와 공부를 많이 하고 있던데, 나의 20~30대 시절에는 그런 기회가 흔하지 않았다. 그래서 더 무지했었던 것 같다. 40대가 되어서야 현실에 직격탄을 맞이하면서 사고의 전환으로 마주하게된 금융문맹. 그렇게 나는 금융문맹탈출을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했다.


중년의 자격증이란 말도 옛말이라는 것을 공부하며서 깨달았다. 10년만 더 빨리 시작했더라면.....

자격증을 따고 나니 취업의 어려움 때문인지 현실에는 40대보다 30대가 훨씬 많음을 마주한다.

고시수준의 관문을 통과하면 뭐하나? 현실은 40대 재취업의 관문조차 넘기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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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급등세가 예사롭지 않자 새 정부는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망라해 검토하겠다’며 구두 경고에 나섰다. 문재인 정부 때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했던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확대는 조만간 이뤄질 것이 뻔하다. -파이낸셜 신문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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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한 인터뷰에서 한국인의 주요 자산 형성 과정이 부동산을 통해 이뤄져 온 점이 고위험 투자를 추구하는 성향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다들 내 집 마련의 꿈이 있는데 부동산값이 너무 많이 올라 일반적인 투자를 통해 거둔 이익으로는 불가능하니 고수익을 추구해서 시드머니라도 벌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투자자들이 늘었다"고 했다.-중앙일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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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오징어게임 주식시장'에 빗댄 미국의 자산운용사 보고서가 화제였다. 빠르게 부자가 되기 위해 큰 위험을 감수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참가자들처럼 한국인 투자자들이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성향이 국내 증시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시장에서도 나타났다는 것이다. -한겨레레 기사 중 발췌-





금감원은 2012년부터 대학 신입생들의 금융 기초지식 향상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대학교에서 학생들과 상담을 할 때 물어보면 꼭 아르바이트를 하고 예금이든 주식이든 다양한 투자를 하지 않는 학생들을 거의 보지 못했다. 그만큼 미래에 대한 고민만큼이나 현실에 대한 문제를 치열하게 해결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증거라고 생각했다. 그런 점에서 나는 학생들과 함께 있는 시간동안 학생들을 통해 많은 자극을 받고 첨단 문명의 이기를 활용하는 법을 학생들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그렇게 나는 금융의 이해도를 학생들과 함께 키우며 부동산업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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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동안 부동산과 관련한 대화속에서 나는 숨이 가빠왔다.

그래프가 보여주듯, 사람들의 심리가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고 그만큼 속도에 반응하는 사람들의 문의에 멀미가 날 정도였다. 그러다가 문득 멍해졌다.


사람들은 왜이렇게 불안한 행보를 자신의 기준도 없이 모두가 한 방향으로 쫒기듯 달려가는 것일까?


심리학을 전공하고 많은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깨달은 나의 생각과 결론은 한가지이다.

사람들은 "카더라"통신에 너무 귀가 얇다. 실제로 공부를 하기 싫어하고, 유튜브에 전문가라고 나오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진실로 믿기 때문이다. 의존적인 심리를 이용하는 유튜버들에게 아무런 검증도 없이 그들이 조정하는대로 사람들을 움직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업계로 들어와보니, 진짜 사기꾼이 넘쳐난다는걸 직감적으로 깨닫는다. 같이 이야기하고 질문을 하다보면 그들의 수준이 금새 드러난다. 그런데, 보통의 사람들은 자신만의 기준이 없고, 복잡한 것을 회피하는 심리때문에 사람들은 부동산 공부를 깊이 하지 않고 전문가로 비춰지는 사람들을 맹신한다. 전문가로 비춰지는 사람들 중에 진짜 전문가는 손에 꼽힌다. 그래서 사람들이 검증없이 의존만하면 전세사기 뿐 아니라 공동투자에서도 지속적으로 그들의 먹이감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


벼락거지가 되기 싫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딱 한가지이다.

자신만의 기준을 가질 때까지 그 누구도 믿거나 의존해서는 안된다. 대신, 공부하고 검증하고 소소하게 자신이 책임질수 있는 선까지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그동안 심리학과 관련된 생각과 마음을 지배당하지 않는 컨텐츠만 올렸던 이유가 이것이다.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누군가의 먹이감이 될 수 밖에 없다. 왜? 심리도 피라미드구조이기 때문이다. 부에만 피라미드계급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란 뜻이다. 월급만으로 살기 힘든 시기일수록, 더 바쁘게 살고 돈만 쫒아가다보면 결국은 더 가난해지게 되어 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은 진리다.



앞으로 부의 길에 들어서는 심리에 관하여 컨텐츠를 올리려고 합니다.

부동산에 관한 기본 정보들은 너무나도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저는 정보성 글보다는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돈을 벌기위한 심리에 대해 초점을 두고 마인드셋에 도움이 되는 글을 쓰려고 합니다.

부자가 되려면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경영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많이들 들으셨겠지만, 취업의 비결 측면에서 먼저 자신에게 맞는 적성과 직무를 매칭하는 과정이 필요하듯 부자가 되기 위해서도 자신에게 맞는 부의 개념과 돈길을 만들어가는 적합도를 연구해야 합니다. 이에 자신을 아는 과정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모임을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분들은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모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brunch.co.kr/@lifetransform/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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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신청서 폼: https://forms.gle/nFoPAvhaStnNNcam7

문의 : 카카오톡 채널 https://pf.kakao.com/_Hld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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