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길 바라는 사업가라면 알아야할 원리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읽고.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를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했다.
더러 부자아빠가 되는 비결이 고작 부동산 투자? 혹은 투기야? 라면서 비판하는 사람도 있었다.
지금 어느정도 사업에 대해 이해도가 쌓여가니..
그 사람들이 잘못 이해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부자아빠가 얘기한 건.. 부동산이 아니다.
돈을 알아서 벌어다주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다보니 부동산이었던거고.
사업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사람은 그 말이 무엇인지 알았을거고.
나포함 월급쟁이는 그저 부동산 투자하면 돈버는 구나 라고 알았을 거다.
나에겐 사업의 DNA가 없다?
첨엔 그런 줄 알았는데.. 지금 다시 보니 오히려 사업가기질이 굉장히 많더라.
다만, 성공하는 사업가 DNA가 조금 부족했을뿐이다.
전 직장이었던 CJ가 잘 나가게 된 이유가..
회계전문가 CFO 출신의 대표이사를 모셔오면서라고 들었는데..
그 이유가 이젠 알만하다.
또, 다른 기업에서도 성공적인 CEO 경력을 보이는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 역시 공통적인 점은 재무전문가라는 것.
같은 MBA를 나왔어도 성공하려면..
마케팅이 아니라 finance 쪽을 전공한 사람을 뽑는게 회사에 절대 유리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쪽에 많이 약하니까... 제대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
10년간의 사업경험에서 젤 값진 건..
finance에 대한 이해가 생겼다는 것.
기술은 오히려 지금에서 굳이 더 알 필요가 없다.
그리고 대기업 직장 경력을 통해 성공하는 사업가가 되는 방법을 이미 학습했다는 것도 중요하다.
사업하려면 대기업에 들어가라. 이게 필수가 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