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와 AI의 접목

AI 강국이 되려면...

1. 우연히..

매운맛 AI 분석활용 얘기가 눈에 띄었다.

그래 나도 AI를 활용해서 맛분석하는 일에 굉장히 관심이 높은데...

기술적 장벽은 AI가 아니라 AI를 학습시키는 데이터set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데 있다.

지난달 농진원에서 AI와 농업을 연결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보라하는 공고가 떴었는데..

솔직히 투자유치 IR준비하느라 그거 신경쓸새가 없어서 그냥 넘어갔다.

다음에도 기회는 또 오겠지 하면서..

식품분야에서 맛으로 AI학습데이터 만드는 건 매우 노력이 많이들기도 하거니와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AI는 학습데이터의 품질에 따라 결과의 수준이 완벽히 달라진다.

특히 맛에 대한 연구는 아직 다들 한참 진행중이기때문에 AI를 돌려봐야 심오하고 깊은 연구는 아직은 미완성인채로 나올것 같다.

그러나, AI학습데이터가 완성될 경우.. 맛의 예측과 활용에 있어 얼마나 혁명적인 결과가 나올 것인지.. 지금부터 완전히 기대가 된다.

2. 내가 농진원 프로젝트에 지원하지 않은 이유는 또하나가 있다.

내년부터 아마도.. 쌀 식미에 대해 AI로 분석활용하는 과제를 시작할 것 같기 때문이다. 연구비가 적어서 기초적 수준의 학습데이터모델을 만들어서 일단 기초모델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