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은 날

칠십 다섯 번째

by 예원


요즈음 또 다시 껍데기가 벗겨지는 느낌이 든다. 주변 사람들이 정의하는 나 말고. 그냥 나에 대해서.


과정이 아팠던 기억에, 지금의 자유가 감동적이어서 여러 이유로 울게 된다.


또 좌절하면서 온갖 껍데기를 만들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내가 좋아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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