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수록 더 놀고 싶구나

팔십 여덟 번째

by 예원

가끔 칩거가 지독한 약이 될 때가 있다.

아무것도 듣지 않고

내가 보고 싶은 사람만 만나고, 내가 읽고 싶고 듣고 싶은 것만 실컷 소비하다가 잠들고.

그러다 보면 기분도 마음도 괜찮아지곤 한다.


실컷 그렇게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자유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

놀고 싶을 때 노는 자유. 일 하고 싶을 때 일하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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