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쓴 뿌리 치우고 싶다

백 삼십 여섯번째

by 예원

요즈음 나 자신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내 행동과 마음에서 과거의 경험에서 쌓인 것들을 발견한다.


마음에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과 받은 상처, 멍이 있는 것 같았다. 이게 나의 이상한 습관을 만들고 선입견과 좌절을 만드는 것 같았다. 그런 것들이 마음에 쓴 뿌리로 남아 점점 깊이 박힌다.


이런 마음을 친구에게 털어놓아 보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잠시 위로받는 것으로는 이 마음에 쓴 뿌리가 치워지질 않는다.


그러다 만약 이해하고 용서하고 잊는 다면 어떨까 생각했다. 선의라기보다, 그냥 용서하고 잊는 것이 내 속이 편해서 그래버리는게 낫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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