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
마음과 일이 온전히 연결되는 상태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열심만 아니라 전심을 다할 수 있는 일.
돌아보면 몇 년 전 했던 신발 브랜드 관리가 가장 전심을 쏟았던 일 같다. 신발 브랜드에서 발을 빼고 3년 넘게 PM을 하는 지금. 이 업이 회사에 소속해하는 일중에서는 가장 내 마음을 담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어오고 있다.
그런데 언젠가 내 온몸을 태우고 싶은 그런 일이 다시 나타나겠지 하는 마음이 여전히 남아있다. 요즈음 만난 <공생의 디자인>이라는 책이 그런 희망을 더욱 내려놓지 못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