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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by 예원

살다보니

한 때는 남 얘기인가 했던게 내 일이 되기도 해요.


세상은 생각보다 더 복잡하게 얽혀있고 어느 것도 내 일이 아닌 것은 없나 보다 싶어요.


이 세상이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라면, 내가 그 복잡한 매듭 어딘가에 머물러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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