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알 수 있으나 알 수 없는 현실 같아요.
해를 거듭할수록 무모함이 확실히 조금씩 줄어들어요.
가랑이가 찢어질락 말락, 아파도 참을 수 있는 정도의 영역부터 범위를 넓혀가려고 노력하하며 살고요.
동시에 내가 몸 담은 시장 생태계에 대하여 감각을 열어놓는 태도도 무시할 수 없더라고요.
살수록 개인과 개인이 속한 시장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사이의 조율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요.
‘현실감각’이라고 해야 할지 뭐라고 정의할지는 잘 모르지만요.
내가 던진 돌이 이 세상 어디로 떨어질지,
의외로 막상 던지고 나서야 아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심지어 조심해도 위기는 항상 일어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