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감정의 자국을 남기는 친구

by 예원

어제는 15살부터 언제나 곁에 있으면 편안한 친구와 공동육아를 했고, 아기 셋X어른 셋과의 동거는 험난했지만. 다음 날 아침이 참 상쾌하다. 고마운 친구 덕에. 김포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40분 장거리가 고단하지도 않았다.


햄찌 1세와 종종 얘기하지만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주변의 모든 것에 영향을 받는 존재이기 때문에 거부하는 것도 답은 아니었다. 사람이 모였다 흩어지면 자국이 마음에 투덕투덕 남는다. 나는 어떤 자국을 남기는 사람인지 돌아보게 되는 날이다. 어쨌든 친구는 나에게 항상 따뜻함을 주는 고마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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