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닮는다는 것은 진짜 끔찍한 경험입니다.
그래서 부모와의 관계가 안 좋으면 인생을 갉아먹는 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를 이해하면 나를 이해하게 되는 면이 많아져서, 싫든 좋든 이해하면서 개선해 나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나를 객관화하기 힘들 때, 나랑 가장 비슷한 인간의 군상을 기타 스토리나 컨텐츠를 통해 찾듯이. 사실 부모님을 오래 보면 볼수록, 멀리서 찾을 필요가 무얼있나 싶을 정도잖아요.
오늘 아침 거울을 보는데, 그 싫어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이런 생각을 다시 상기시켜봤어요.
미워하지말고 이해하자. 그럼 나도 이해가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