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연말을 보내면서

by 예원

스크롤 달력과 와디즈를 준비하면서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실수를 통해 깨달은 바를 정리하면 끝이 없으니, 다 생략하고. 아래 말은 꼭 중간에 해야겠지 싶었습니다.


사실 남이 하는 행동 중 대다수는 허튼짓(?) 같아 보이고, 진심으로 남 일을 들여다본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조롱하고 비판하기는 참 쉽지만요. 물론 이게 최대한 안 망하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감사하다고 꼭 중간에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년 전 야외 결혼식 강행할 때도, 사실 산까지 올라오는 일 쉽지 않았을 텐데 찾아와 준 친구들 생각하면 지금도 뭉클한데. 사실 그와 크게 다르지 않은 감정입니다. 펀딩 제대로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지만, 초반부터 진짜 감사해요. 달력과 출산준비로 연말을 준비하면서 정신없겠지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것 같습니다.


저는 본디 게으르지만, 항상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남편 열심히 흉내 내다보면 진짜 부지런한 인간이 되겠지 하면서, 열심히 준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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