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해외에서 정착해야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내년 복직 후에, 현실적으로 출장을 갈 수 없다는 것이 앞으로
내 역할에 대해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코로나와 상관없이 아이 둘 엄마에게
집을 일주일씩 비운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
이걸 아쉬워하면 참... 나에게 좋지 않을 것이라.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지만, 현재 어떤 기준을 갖고 판단할 것인가 정도는 결정할 수 있다는
(최근 읽고 있는 책의) 저자 말이 와닿는 오늘.
내가 지금 지키고 싶고 지켜야만 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을 지키기 위해 어떤 원칙을 가져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