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다양성에 대하여 굉장히 열려있는 척하지만, 내 위선을 볼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일반화가 아니라 다양한 모습을 담는 어떠한 형태가 있다고 믿어보지만,
나도 모르게 귀찮음과 무기력함으로
모든 것을 밀어버리고 싶은 욕망이 올라올 때가 있으니까.
어제 연말인가 싶은 기분이 처음으로 살짝 올라왔다.
너무나 정신없던 한 해였다.
내년에는 아니 지금부터
제발 다양함을 귀찮아하지 않는 인간이 되면 좋겠다.
개방성이 나를 더 지배하길 바란다.
떠오르는 마음을 조각조각 글로 남기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