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즈음 내 마음을 열어주는 책이나 드라마가 있어서 좋다
그 중 드라마가 두 편이나 있는데. (다들 알 것 같음 ㅎㅎㅎ) 볼 시간이 없어서, 종종 클립만 봐도 마음이 좋아진다.
그러다. 주변 사람들의 삶이 그런 드라마처럼 나에게 다가올 때가 있다.
각자이 땅에 지금 이 시간에 살면서, 각자 몸과 마음에 맞는 주제와 장르를 찾을 기회가 허락되고. 잘 찾으며 살면 정말 축복일 것 같다. 그러면 각자의 다름이 인정되고, 그 자리와 직업을 흠하거나 탐하거나 그런 일도 덜하게 되지 않을까. 내가 좀 그랬으면 좋겠어서.
하...곽진언 목소리가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