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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링크컨설팅 Nov 29. 2021

조직구성원들과 더 잘 연결될 수 있는 방법

퍼실리테이션 전문사 링크컨설팅의 뉴스레터 #16

- 2021년 11월에 발행된 링크컨설팅의 뉴스레터, 윙크레터입니다 -


윙크레터

퍼실리테이션 전문사 링크컨설팅의 뉴스레터 #16

윙크레터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에디터 D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인가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받으면, ‘내 MBTI 유형은 0000이야’라는 식으로 대답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최근에는 ‘MBTI 현상’이라고 불릴 정도로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나와 잘 맞는 사람들은 어떤 유형의 사람들인지 알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나를 알고 싶은 욕구, 상대를 이해하고 싶은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조직 내에서 채용을 담당하고 있다면, 지원자의 일하는 방식이나 학습하는 태도 등으로 우리 조직과 Fit이 맞는지를 확인하려고 노력하겠죠. 자기를 이해하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욕구는 연결성을 강화하려는 시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함께 일하는 분들과 잘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나요? 자신과는 어떤가요? 그리고 여러분과 세계는 어떤 식으로 관계 맺고 있나요? 잘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분들이라면, 자신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타인과 세계에 대한 이해도 높은 분들일 것입니다. 반면에 잘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우선 스스로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열여섯번째 윙크레터에서는 이러한 성격 유형 검사로 잘 알려진 MBTI, 버크만 검사 그리고 행동 유형 검사인 DISC에 대해 소개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검사를 통해 나를 더 잘 이해하고, 조직구성원들과 더 잘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윙크레터 : 날개 윙 + 링크컨설팅 크 

윙크하세요. 직장 생활에 날개를 달아주는 뉴스레터입니다. 

매달 첫째주 수요일 오후 2시, 여러분께 날아갑니다.




조직구성원들과 더 잘 연결될 수 있는 방법

: 나, 너, 조직을 이해하는 방법 MBTI, DISC, 버크만 진단


나는 어떤 사람일까? 

타고난 성격을 알 수 있는 MBTI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알 수 있는 DISC 검사 

업무 강점을 파악하고, 조직진단이 가능한 버크만 진단 

나를 알고, 타자를 더 잘 이해한다는 것의 의미 

퍼실리테이터라면 참석자들을 민감하게 관찰할 수… 


나는 어떤 사람일까?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평소에 스스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일 수 있다. 자기소개서에 취미&특기를 적어야 할 때에도 마땅히 적을 것이 없어서 곤란한 경우가 있지 않았나? 하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싶어하고, 이러한 모습이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까지 나타나고 있다. 


종합 리서치 기업 마크로빌엠브레인이 전국 만 19세~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체성' 및 'MBTI 성격 검사'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회전반적으로 자신의 성격을 잘 알고 싶어하고, '자아정체성'을 탐구하려는 욕구가 강하게 확인되었다. 이런 욕구가 최근 'MBTI 성격 검사'의 대중적인 인기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전체 응답자의 66.9%가 요즘 '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었다. 저연령층일수록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어하는 태도(20대 76%, 30대 71.6%, 40대 63.2%, 50대 56.8%)가 강한 편이었지만, 전반적으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궁금해하는 비율(80.6%)는 높았다. 자 이제 ‘나’를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그리고 조직 구성원들의 연결성을 강화시켜 줄 수 있는 성격 유형 검사와 행동 유형 검사에 대해 알아보자.


타고난 성격을 알 수 있는 MBTI



질문수 : 94문항(MBTI® Form G) / 131문항(MBTI® Form K) 

응답시간 : 20~30분 

분류 : 16가지 성격 유형 


“자신의 MBTI 유형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장단점을 사례를 들어 소개하시오.”[1]


MBTI 유형을 소개하는 것은 이제 친구들과의 대화를 넘어 기업 채용 현장에서까지 적용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10월 대졸 신입 공채를 진행하면서 자기소개서 3개 문항 중 하나로 위와 같은 질문을 포함시켰다. 성격 유형 검사 중 하나인 MBTI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사회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MBTI는 고안자의 이름을 딴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줄임말로, 네 가지 영역에서 상반된 두 가지 성향 중 응답자가 어느 쪽을 선호하는지에 따라 16가지 성격 유형 중 한 가지로 분류한다. 내향형(Introverstion)/외향형(Extroversion), 직관형(iNtuition)/감각형(Sensing), 감정형(Feeling)/사고형(Thinking), 인식형(Perceiving)/판단형(Judging) 중 하나씩 따서 ESTP 또는 INTJ와 같은 식으로 16가지 유형으로 성격을 정의한다. 상황에 따라 검사 결과가 조금씩 달라지는 응답자들이 있기도 하지만, 선천적으로 무엇을 선호하는지를 묻는 검사이기 때문에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으로 응답하지만 않는다면 정확도는 높다고 평가된다.  



이렇게 정의된 각 성격 유형을 통해 응답자는 자신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상담 영역에서는 응답자의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확립하기 위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향상 등을 위해 활용할 수 있고, 교육 영역에서는 유형에 따른 학습동기 및 교육방법을 개발하는 데, 진로지도를 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과 조직에서는 팀 구성원의 성격유형 분석을 통한 팀의 강점과 단점을 파악해 팀 빌딩이 가능하고, 유형별 스트레스 받는 상황과 대처방법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해 'MBTI 유형별 공공기관 공략법'이라는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공개했고, 경기대, 세종대, 부경대 등 대학들도 MBTI 유형에 맞춘 직무 탐색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자 토론회에서는 본격 토론에 앞서 사회자가 각 예비후보들의 MBTI 성격 유형을 묻기도 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MBTI 유형이 'E'로 시작하는 지원자를 우대[2] 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MBTI의 'E'유형을 선호한다는 말은 MBTI를 선으로 잘못 이해한 결과이다. 하지만, MBTI는 선도 아니고, 점도 아니다. 유형이 ENTP라면 이를 하나로 읽어야 하는 것이다. MBTI를 해석할 때 유형을 입체적인 원형으로 봐야하고, E라는 하나의 코드로만 응답자를 설명할 수는 없다. 한국 MBTI연구소 김재형 연구부장에 따르면, ‘MBTI는 유형에 따라 편가르기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유형의 다양성을 인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3]이다. 또한 ‘MBTI가 모든 성격을 다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것들에 MBTI라는 렌즈를 껴서 바라보는 것은 위험하다’고 밝혔다. 이처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MBTI 성격유형 검사에는 타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라는 바탕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다.                 

                  

▶ MBTI 성격 유형 검사 더 자세히 알아보기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알 수 있는 DISC 

질문수 : 28문항 

응답시간 : 10~15분 

분류 : 4가지 행동 유형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내가 선호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면, DISC는 성격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한 행동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DISC 검사는 성격과 행동유형에 따라 사람들을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미국의 심리학자 윌리엄 몰튼 마스톤(William Moulton Marston) 박사의 이론에 기반한 심리검사이다. 검사결과에 따라 주도형(Dominance), 사교형(Influence), 안정형(Steadiness), 신중형(Conscientiousness)의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되는데, 검사를 통해 일 중심인지, 사람 중심인지, 행동이나 사고가 빠른지, 느린지 그리고 무엇을 선호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DISC에서는 왜 유형을 4가지로 분류할까? DISC 관련 최신작 《4가지 성격 DISC와 만나다》 에 따르면, ‘사람은 네 가지 기본적인 감정을 갖고 있고 그에 따라 네 가지 행동이 나타난다고 설명하는데, D, I, S, C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이다. DISC의 분류는 아래 그림과 같은데, 분류의 조건을 일중심-사람중심, 빠르다-느리다로 정했기 때문에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뉘게 된 것이다.  


MBTI 뿐만 아니라, DISC 역시 많은 기업의 신입사원 교육에 필수로 포함되기도 한다. 네 가지 유형의 차이점이 뚜렷해 각 사람을 분류할 때 그 사람이 주로 어떤 유형을 사용하는지 파악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 네 가지 분류가 가능하다는 점이 바로 DISC의 강점이다.                 


D와 I는 빠른 유형으로 구분된다. 내향형에 비해 자신의 성격을 밖으로 표현하고 말과 행동의 양도 많고, 속도도 빠르다. 두 유형이 모두 높다면 거의 모든 상황에서 빠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반면에 S와 C는 비교적 느리다. 외향형에 비해 자신의 성격을 바깥으로 표출하지 않고, 말과 행동도 적다. 


일중심-사람중심으로 구분할 경우, D와 C가 일중심이다. DISC에서 말하는 일중심이란 일처리를 할 때 제대로 처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일처리를 할 때 마무리가 강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로부터 신뢰받는다. D와 C가 일에 대해 강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는 점은 같지만, 일하는 방식은 서로 매우 다르다. D형은 주로 잘 도전한다는 평가를 받고, C형은 문제점을 잘 발견하고 분석한다고 평가받는다. 


반면에 I형과 S형은 사람중심이다. DISC에서 사람중심인 경우 관계에서 단호함이 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갈등관계에서 사람과의 관계가 영향을 많이 미쳐 비교적 마음이 쉽게 약해진다는 것이다. 일할 때의 상황을 살펴보자. I형은 직장 분위기를 재미있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조직에 I형이 많다면, 대화하는 시간, 웃는 시간이 많아진다. I형에게는 또 다른 I형이 필요하다.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드는 I형도 혼자라면 자신의 성향을 충분히 보여주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S형은 단순 반복하는 일에 잘 맞는다. 창의적인 일을 좋아하는 유형이 할 수 없는 일들이 잘 맞는 것이다. 이 유형은 도전과 변화를 요구하는 일에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유형별로 잘 할 수 있는 일을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DISC는 각 유형이 외적으로 보여주는 행동에 초점을 두고 있다. 윌리엄 몰튼 박사에 따르면, 인간은 환경을 어떻게 인식하고, 그 환경 속에서 자신의 힘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4가지 형태로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한다. 자신이 선호하는 환경이 무엇인지 이해한다면 어떤 상황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된다. 만약 발전이 없는 조직에 속해있다거나, 스스로 발전이 없다고 느끼고 있다면 DISC 검사 결과를 활용해 이전과 다른 관점에서 자신과 조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업무 강점을 파악하고, 조직진단이 가능한 버크만 진단 

질문수 : 298문항 

응답시간 : 40분 내외 

분류 : 4개의 색상과 4개의 기호로 표시되는 생활양식도해(LSG) 


버크만 진단의 역사는 2차 세계대전에서부터 시작한다. 진단을 개발한 로저 버크만(Roger W. Birkman) 박사는 당시 공군 파일럿이었는데, 군인들에게 똑같은 상황이 주어지더라도 평상시 행동과 전시(스트레스 상황)에서의 행동이 차이가 나는 것에 관심을 가졌고, 그 후 인간 행동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 버크만 진단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다른 유형 검사와의 차이점은 버크만은 온라인 진단으로 진행되며 Data가 축적되어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버크만 진단은 총 3개의 파트로 나뉜다. Part1은 '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Part2는 '나는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Part3는 '가장 관심을 많이 갖는 직업은?'에 관련된 질문들에 응답하게 된다. 진단 결과는 4가지의 영역과 색깔로 개인의 행동 특성을 구분해서 시각적으로 전달된다. 유형화는 되어있지만, 같은 색깔이더라도 각 개인의 고유한 특성이 반영되어 기호들의 위치가 조정된다는 특성이 있다. 



조직에서 버크만 진단의 강점은 단순히 개인의 성격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서 조직 내에서의 관계와 직업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버크만 진단은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분야와 선호하는 업무 스타일부터, 자신의 평소 행동과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들을 진단해준다. 또한 전세계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통해 내가 해당되는 직군 내 다른 이들과의 유사성을 밝혀주는데, 색깔별로 구분해서 각 영역이 다음과 같은 업무에 적합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빨강은 Doer : 주도/지시, 노랑은 Counter : 성실/데이터/체계, 초록색은 Talker : 사람/ 함께/동기부여, 파랑은 Thinker : 기획/아이디어/창의. 이런 특성을 알게 되고, 그에 따라 파랑은 기획/전략 분야, 초록색은 영업/마케팅, 빨강은 운영/기술, 노랑은 관리/회계 업무에 적합하고,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어떤 분야에 몇 년간 종사하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버크만 진단은 이런 특성을 갖고 있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커리어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평가받고 있다.                 


▶ 버크만 진단 더 자세히 알아보기 


나를 알고, 타자를 더 잘 이해한다는 것의 의미  


지금까지 MBTI, DISC, 버크만 진단에 대해 알아보았다. 윙크레터 서두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이런 검사들을 통해 우리는 자신과 타자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나를 알고, 타자를 더 잘 이해하게 되면 연결성이 강화된다. 조직 내부에서 더 잘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연결성의 강화는 성과를 만들어낸다. 우리는 팀이 성과를 낼 수 있는 핵심요소가 구성원의 개별적 능력, 스킬, 성격이 아니라 동료들과의 원활한 상호작용과 구성원들의 심리적 안전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만약 당신이 회의를 진행하는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할 때에도 이러한 성격유형이나 행동유형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큰 도움이 된다. 참석자들의 행동과 질문, 타인의 행동에 대한 반응 및 욕구에 대해 민감하게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참석자 관리를 할 수 있고, 퍼실리테이터 개인의 성격이나 행동유형을 뛰어 넘어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모습으로 다양한 참석자들과 호흡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검사 결과를 통해서 혹은 타인을 진단하거나 평가하려는 시도는 위험하다. 하지만, 이를 잘 활용한다면, 자기이해는 물론, 커뮤니케이션, 팀빌딩, 리더십, 갈등관리, 채용 등의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MBTI, DISC, 버크만 검사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시너지를 내는 데 사용해보자.  



[1] 한예나 기자, 〈[핫코너] MBTI 신드롬〉, 2021.10.14, 조선일보.

[2] 공예은, 〈“‘E’로 시작하는 분 우대”…취업 스펙이 된 ‘MBTI’〉, 2021.11.02, 스냅타임.

[3] 중앙일보 유튜브 채널, 〈우리가 인터넷에서 했던 MBTI는 진짜 MBTI가 아니다...〉, 2020.06.03.

[4] 김진태 외 5명, 《4가지 성격 DISC와 만나다》, 2020.09.15, brainLEO.



 에디터 D

퍼실리테이터로 일하며 수백건의 워크숍을 경험한 후, 책을 만드는 에디터이자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조직의 문화와 리더에 주목하는 편이다. Systems thinking 입문서《생각의 미래》(지식노마드. 2016)를 공동 번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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