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레터 총정리: 2020.08~2022.04
퍼실리테이션&조직개발 전문사 링크컨설팅의 뉴스레터 #22
- 2022년 5월에 발행된 링크컨설팅의 뉴스레터, 윙크레터입니다 -
윙크레터
퍼실리테이션 전문사 링크컨설팅의 뉴스레터 #22
윙크레터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에디터 D입니다. 지난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조치가 시행되는 등 기나긴 코로나 상황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온라인에서만 진행되던 워크숍 현장도 이제는 상당수가 오프라인으로 전환되어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에서 설레고, 기뻐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이 눈에 띌 정도입니다.
지난 윙크레터에서는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첫번째 시리즈로 '협력 퍼실리테이터(Co-FT)를 위한 안내서'를 보내드렸습니다. 이번호는 두번째 시리즈를 시작하기 전에 지난 윙크레터를 총정리 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올해는 더 많은 조직에서 퍼실리테이션&조직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윙크레터의 새로운 구독자님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2020년 8월부터 윙크레터를 구독하고 계신 분이라면 복습의 시간을, 최근에 구독을 시작해서 처음부터 읽지 못했다면 아까울만한 내용들을 짚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윙크레터 : 날개 윙 + 링크컨설팅 크
윙크하세요. 직장 생활에 날개를 달아주는 뉴스레터입니다.
매달 첫째주 수요일 오후 2시, 여러분께 날아갑니다.
윙크레터 총정리: 2020.08~2022.04
주요 키워드는 무엇이었을까?
한 문장으로 돌아보는 윙크레터!
주요 키워드는 무엇이었을까?
수평적 조직문화, 동기부여, 피드백, 동료평가, HR,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회의
여러분의 직장 생활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매달 첫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여러분께 날아간 윙크레터의 주요 키워드는 8개였다. 바로 수평적 조직문화, 동기부여, 피드백, 동료평가, HR,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회의.
여러분이 느끼기에 2020년에 비해 현재 이 여덟 가지 키워드의 의미는 어떻게 달라졌는가? 아마 많은 구독자분들에게 이 키워드들의 의미는 더 커졌을 것이다. 우리가 속한 조직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다양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고, 날이 갈수록 복잡성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협업의 필요성,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은 조직 내에서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윙크레터가 수명을 다하는 날이 온다면, 위의 키워드들이 더 이상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당연해서 더 이상 얘기할 필요도 없는 때가 될 것 같다.
한 문장으로 돌아보는 윙크레터
에디터가 뽑은 지난 윙크레터의 핵심 문장들
이렇게 모두가 중요하다고 하기 때문에 우리도 서둘러 수평적 조직문화를 외치다 보면, 이 말이 밀레니얼 세대들이 취업 지원할 때 반드시 거른다는 ‘가족 같은 분위기’처럼 되지 않을까?
사바나개코원숭이 무리는 다른 동물들처럼 가장 힘이 센 개체가 우두머리가 되지 않는다. 힘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무리를 조율할 수 있는 현명함과 사려 깊음이다.
무엇이든 돈으로 거래가치가 환산되는 세상이지만, 정작 인간의 동기는 돈으로 살 수 없다. 바로 관계에 대한 인간의 욕구는 장기적인 관점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이 실험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어떤 방식이든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제공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왜 그런 실수를 했는지’ 이해하는 것에 집중해야지, ‘그런 실수를 하다니, 너 참 별로네요.’라고 주장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학습 조직이 갖춰야 할 다섯 가지 규율로 (1)시스템 사고 (2)개인적 숙련 (3)정신모델 (4)공유 비전 (5)팀 학습을 꼽았다.
직장인 행복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업무의미감'이었다.
'동료평가가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팀의 성과 향상을 위한 수단이 아닌, 특정 동료를 매장시키거나 몰아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거나 정치적인 목적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 조직이 건강해지기 위해 어떤 방식을 실천해야 하는지는 조직이 리더십 중심인지, 실행 중심인지, 시장 중심인지, 지식 중심인지 먼저 파악한다면 도움이 된다.
조직의 목적이나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 등은 조직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그러므로 조직문화를 개선한다는 말은 구성원들과 조직의 문화에 대해 핏을 맞추어 나가는 것이 아닐까?
지난달 25일 네이버에서 근무하던 40대 직원이 '직장 내 갑질 등 업무와 관련한 스트레스로 힘들었다'는 취지의 메모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2 비대면 인터뷰 : 30대 실무자 10명의 목소리 (1탄)
스타트업(I, J)의 경우, ‘다 알고 왔지만’ 그래도 힘들어하는 기색을 보이며 다시 또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같이 술을 한잔하기로 했다.
#13 비대면 인터뷰 : 30대 실무자 10명의 목소리 (2탄)
위의 IT 기획자 C 외에도 인터뷰에 참여한 대다수가 현재 조직의 분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은 코로나로 인해 업무 환경이 비대면으로 전환된 것을 꼽았다.
'훌륭한 팀은 모든 팀원이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고, 그곳에 가기 위해서 뭐든지 할 때 만들어진다.'
'이제는 팀원들과 함께 성과를 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팀원들과의 소통은 성과창출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자신의 MBTI 유형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장단점을 사례를 들어 소개하시오.”
Adobe에 따르면, 2025년 Z세대가 전체 노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을 지향하는 기술의 혁신은 지금의 삼성전자를 있게 한 근간… 고객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돼야 하고,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19 일의 의미와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 퍼실리테이티브 리더십 시리즈 01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문제를 해결할 책임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대해 토론하며 시간을 보내는 상황이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가?'
#20 혁신 기업의 회의, 무엇이 다를까? : 퍼실리테이티브 리더십 시리즈 02
“최우선 원칙은 실수해도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겁니다. 반대 의견을 말하든, 실수를 하든, 내가 ‘안전하다’는 생각이 확고하게 자리 잡도록 하는 거죠. 서로를 의식하고, 실수를 두려워하도록 하면 직원들은 입을 다물게 됩니다. ‘내가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를 먼저 생각하면 창의적인 이야기가 나올 수 없죠.”
#21 협력 퍼실리테이터(Co-FT)를 위한 안내서 :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시리즈 01
'주인의식을 가지라고 강요하지 말고, 워크숍의 주인이 되게 하라.'
아마 많은 직장인들이 날짜를 보며 ‘어, 벌써 5월이네.’라고 느낄 것이다. 많은 일들을 해냈고, 앞으로도 많은 일들이 남아 있을 것이다. 혹시 올초에 계획한 목표들을 잘 이뤄나가고 있는가? 윙크레터 총정리를 통해서 여러분들도 올해의 절반이 지나기 전에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글 에디터 D
퍼실리테이터로 일하며 수백건의 워크숍을 경험한 후, 책을 만드는 에디터이자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조직의 문화와 리더에 주목하는 편이다. Systems thinking 입문서《생각의 미래》(지식노마드. 2016)를 공동 번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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