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링크컨설팅 Jun 15. 2022

올바른 회의를 위한 안내서

퍼실리테이션&조직개발 전문사 링크컨설팅의 뉴스레터 #23

- 2022년 6월에 발행된 링크컨설팅의 뉴스레터, 윙크레터입니다 -


윙크레터

퍼실리테이션 전문사 링크컨설팅의 뉴스레터 #23


윙크레터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에디터 D입니다. 코로나 방역조치 해제로 이전과는 조금 다른 5, 6월을 맞이하고 계시나요? 저는 조금 더 자유롭고, 여유로운 느낌을 받은 채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서핑도 하고, 윙크레터에 쓸만한 주제를 찾기 위해 다양한 책도 읽고 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의 일상도 조금은 여유로워졌기를 바랍니다.


지난 윙크레터에서는 2년간의 윙크레터를 총정리했습니다. 이번 윙크레터는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시리즈' 두번째올바른 회의를 위한 안내서로 회의나 워크숍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도서 몇 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직장인의 회의문화가 궁금하다면, 혁신 기업의 회의는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궁금하다면, 퍼실리테이션의 A부터 Z까지가 궁금하다면 흥미롭게 느껴질 것입니다.


윙크레터 : 날개 윙 + 링크컨설팅 크

윙크하세요. 직장 생활에 날개를 달아주는 뉴스레터입니다.

매달 첫째주 수요일 오후 2시, 여러분께 날아갑니다.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시리즈 02

올바른 회의를 위한 안내서



 요즘 직장인의 회의문화가 궁금하다면 

《회의다운 회의》 | 홍국주 | 플랜비디자인 | 2022.04.14.


직장인의 노동 시간 중 회의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20%. 10년 차라면 총 2,000시간을 회의에 사용하고, 30년동안 직장생활을 한다면 우리가 회의에 참여하는 시간은 약 1.7만 시간이다. 그러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업무 시간 중 회의 시간이 가장 쓸데없는 시간이라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의 47%에 달했다. 최근 몇 년간 다양한 형태의 회의를 지켜보며 '회의가 회의답지 않았다'는 점을 깨달은 저자가 진짜 회의를 하기 위해 필요한 '회의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 그룹의 대화를 점검하라.

(2) 그룹의 대화를 디자인하라.

(3) 그룹의 대화를 이끌어라.

(4) 그룹의 대화를 매듭지어라.

(5) 그룹의 대화를 '조직과 함께' 변화시켜라.


이 책에서 제시하는 무의미한 회의를 만들지 않는 다섯가지 방법과 다양한 회의문화 솔루션을 통해 조직 구성원간의 대화를 점검하고, 모두가 만족할만한 회의로 조직을 변화시켜보자.



세계 1위 기업을 만든 제프 베조스의 회의 효율화 기술 

《아마존처럼 회의하라》 | 사토 마사유키 | 류두진 옮김  | 반니 | 2021.04.01.


아마존의 회의에 대해 이 정도는 들어봤을 것이다. '파워포인트를 쓰지 않는' '참석 인원은 '피자 두 판'까지만'. 하지만 아마존도 처음부터 획기적으로 효율적인 회의를 시작한 것이 아니라, 보통의 회사들과 똑같았다. 파워 포인트를 사용했고, 회의 자료에 대한 질문으로 시간을 허비했다. 하지만 사업 규모, 조직 구성원의 수, 조직의 복잡성 등이 커지면서 아마존은 끊임없이 회의 방식을 개선해 나갔고 그 결과가 이 책에 담겼다.


아마존 재팬의 창업 멤버였던 저자가 그동안 단편적으로만 알려져 있던 아마존식 회의를 제대로 소개한다. 1페이저, 6페이저로 알려진 아마존식 자료작성법, 회의를 대신하는 원온원 미팅, 프로젝트별 테닛, 보도자료 템플릿, 브레인스토밍,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등에 관한 모든 지식을 접할 수 있다. 아마존을 아마존답게 일하게 만드는 '아마존의 리더십 원칙' 8가지는 덤이다.


국내 최초 마스터퍼실리테이터의 퍼실리테이션 현장이 궁금하다면

《더 퍼실리테이션》 | 주현희 | 플랜비디자인 | 2020.10.29.


국제퍼실리테이터협회에서 인증한 국내최초 마스터 퍼실리테이터. 1년에도 수백 건의 퍼실리테이션 현장을 누비는 저자가 퍼실리테이션의 시작부터 끝까지 그 여정을 안내한다. '어떤 상황에서 퍼실리테이션이 필요한지',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은 무엇인지, '그 역할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는지' 등 퍼실리테이션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부터, '퍼실리테이션 디자인'이란 무엇인지, '디자인을 위한 3P 분석'에서 '프로세스 설계'까지 워크숍을 직접 설계하고 진행해야 하는 퍼실리테이터들을 위한 실전 Tip까지 담겨있다.


퍼실리테이션에 대한 궁금증을 단숨에 뚫어줄 페이지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책 중간중간 소개된 15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은 저자가 퍼실리테이션 회의&워크숍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을 추리고 추렸다. 조직 구성원들과 더욱 연결되기를 원한다면, 회의 시간에 대답없는 팀원들이 걱정이라면, 회의가 끝났는데 실행이 잘 되지 않는다면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현명한 팀장의 회의 진행 방법이 궁금하다면!




 에디터 D

퍼실리테이터로 일하며 수백건의 워크숍을 경험한 후, 책을 만드는 에디터이자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조직의 문화와 리더에 주목하는 편이다. Systems thinking 입문서《생각의 미래》(지식노마드. 2016)를 공동 번역하기도 했다.  






링크컨설팅 최신 소식

#퍼실리테이션 기본과정

#소시오크라시 파운데이션 교육


▶ 더 알아보기 : https://bit.ly/3KbiF6p


▶ 더 알아보기 : https://bit.ly/3r80O9g

매거진의 이전글 윙크레터 총정리: 2020.08~2022.04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