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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줍은아이 Oct 02. 2015

가끔




가끔 잊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 해의 여름이라거나, 그날 밤 본 별 하나가 유독 밝게 빛났다라거나.




미놀타 x700 / 후지필름 c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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