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의지에 지독하게 집착적인 멋쟁이사자처럼의 인턴 프로그램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코드라이언을 주변에 알려줘!
비전공자들을 위한 코딩교육을 진행하는 멋쟁이사자처럼은 어느날, 자신이 만든 프로덕트를 직접 마케팅하는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생들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도움을 주고자 한 '인턴십 프로젝트'를 생각해내는데 그것은 바로 '멋쨍이'.
'멋쨍이'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보다 더 넓고, 많은 곳에 마케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 진 인턴십 프로그램입니다. 멋쟁이사자처럼에서 처음 진행하는 공개 인턴십 프로젝트였기에 선발 과정에서 얼마나 <성장의지>를 있는 분인지를 측정하기 위해 한달 간의 긴 시간동안 계속 챌린지 형태로 모집을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생 8기로 모든 활동을 마치고 난 후 시점, 그러니까 나만의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킨 친구들을 대상으로 했었죠. 브랜딩과 마케팅을 배움으로써 자신의 힘으로 실현 된 아이디어를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게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챌린지는 전공에 상관없이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생 8기를 수료한 사람이라면 모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글, 사진, 영상 등 포맷에 구애받지 않은 다양한 방법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코드라이언>으로 유입 및 결제를 유도하는 것이였는데요. 정량적인 평가 기준으로 링크 클릭 수(utm태그, abit.ly 등을 활용하여 개별 url 제공)와 인터랙션을 확인하고, 브랜드팀 내부 평가를 통해 정성적인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좋은 콘텐츠의 기준이 많은 발행 수, 많이 클릭 수 등의 단편적인 수치로만 판단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판단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간의 긴 챌린지 기간 종료 후 브랜드팀에서는 두 분의 멋쨍이를 모시게 되었죠.
멋쨍이들이 멋쟁이사자처럼에 온 후 처음부터 실제 업무를 진행하며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능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렇기에 2개월의 짧은 인턴 생활을 알차게 설계하는 것이 브랜드팀의 가장 큰 숙제였습니다.
그래서, 브랜드팀은 예비 멋쨍이들이 챌린지 미션을 하는 모집 기간 동안 최종 합격한 멋쨍이가 경험할 인턴 기간에 대해서 준비하게 시작했습니다. 그들에게 제공되어야 할 좋은 경험들을 고민하고 고민하여 아래와 같이 인턴 활동 플로우를 만들게 되었죠.
❶ EDUCATION
멋쨍이들의 성장을 위하여 우리는 멋쨍이들이 개인미션 +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개인미션과 교육을 진행한 이유는 실제 업무의 영역에 있는 것들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실무에서 쓰이는 소프트웨어, 리서치방법, 광고 프로세스 등 모두 경험해보시길 원해서였는데요.
멋쟁이사자처럼이 비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이론 수업이 아닌, 실제로 내 프로덕트를 만들어보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멋쨍이 경험에서도 이와 연결된 경험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❷ MISSION
미션으로는 총 2개의 캠페인을 요청했습니다. 업무와 캠페인에 있어서 오너십을 갖고 진행하실 수 있도록 '목표와 대상', 그리고 '기대효과'만 전달하고 기획의 모든 것들은 멋쨍이들이 직접 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기획 이후의 실행 단계에서는 예산 책정, 기획/콘텐츠 제작, 광고 집행, 리포팅까지 마케팅의 전체 프로세스도 직접해 볼 수 있도록 하였죠.
더불어 이 미션들은 매달 진행되는 브랜드팀 단 둘의 대화를 통해 통해 각자가 배우고 싶은 것을 좀 더 얻어갈 수 있도록 책임을 지는 리드 역할을 드렸습니다.
예를 들어, 월간 미션 중에 하나인 코드라이언 개강키트 캠페인은 콘텐츠 제작 쪽의 역량을 더 키우고 싶은 멋쨍이에게 <키트 디자인 및 구성> 리딩을 요청하고, 디지털 마케팅쪽의 역량을 더 키우고 싶은 멋쨍이분에게는 <광고 매체 기획>등의 업무를 리드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죠.
❸ RECORDING
이렇게 교육과 개인/월간 미션들을 두달간 수행하면서 정신없이 인턴 생활을 보낸 멋쨍이들은 마지막으로 인턴 생활을 기록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역시나 이 또한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두 멋쨍이들의 힘만으로 진행되었죠.
멋쨍이들은 빠른 호흡으로 진행 된 두 가지의 월간 미션을 아주 멋쨍이스럽게 해결해낼 수 있었습니다.
코드라이언 브랜딩 캠페인 <코드라이언 언택트 개강키트>
첫번째 월간 미션이였던 '코드라이언 브랜드 인지도 상승 캠페인'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드라이언의 인지도를 상승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멋쨍이들은 이 캠페인을 '3월에 있을 개강을 맞이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개강키트를 만들어 배포하겠다'고 목표를 세운 후, 학생들이 언택트 시대에 더 많이 사용하게 된 아이패드, 갤럭시탭같은 태블릿PC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언택트 개강키트를 제작했습니다.
노트 어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래너 속지, ZOOM의 배경화면을 다양하게 만들었는데요. 이러한 기획 방향은 캠페인을 제안하던 시기부터 치열하게 대학생들을 타겟으로한 다양한 서칭을 통해 도출 될 수 있었습니다. 2월이라는 신학기 기대감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코로나 환경에 맞춰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할 수 있는 비대면 개강 아이템 그리고 학습 아이템들을 생각해낸 것이였죠.
그리고 치열한 기획과 고민으로 실행 된 캠페인의 결과는 아주 성공적이였습니다. 광고 매체의 직접 선택, 커뮤니티 바이럴등을 진행해 기존 목표로 했던 결과치를 544% 나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죠.
어렵지 않을 수는 있으나 흔히 가질 수 없는 캠페인의 제안, 프로덕트의 제작, 마이크로사이트 제작, 광고 소재 제작, 광고 집행, 광고 라이브, 캠페인 리포팅의 기회까지 모든 것들이 멋쨍이들의 손을 통해 이루졌기에 스스로의 경험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멋쨍이를 진행하면서 브랜드팀이 느낀 '경험'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려 하는데요. 멋쨍이는 멋쟁이사자처럼에서는 처음 진행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였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었고 그와 동시에 학생들의 겨울방학에 맞춰 진행되어야했기 때문에 기획부터 실행단계까지 빠르게 진행되어야 했던 캠페인이였습니다.
기획에서 가장 집중했던 부분은 '멋사스러움'이 기획에 녹여져 있는지였습니다. 기존 교육처럼 시작점이 '이론이나 기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에 집중하고 그를 위해 교육을 받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 멋쟁이사자처럼의 가장 큰 교육 차별점인데요.
멋쨍이들은 이미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생 8기를 통해 '아이디어의 실현'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이번 활동에서도 그 성장의 경험을 계속 이어나가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멋사의 자율출퇴근, 주간회의, 월간회의 등의 참여 활동에 있어 인턴이라서 할 수 있는 것의 영역이아니라 실제 멋사인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업무나 회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은 최대한의 서포트로 적게,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최대한의 자율성을 통해 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브랜드팀이 알려줘야하는 '멋사스러움'이 무엇인지, 어떻게 프로그램에 녹일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게 되었고 그렇게 얻은 인사이트를 앞으로 브랜딩 방향으로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멋쟁이사자처럼의 교육 방식 Learn by teaching 을 브랜드팀도 경험하게 되었던거죠.
성장 의지를 가진 사람들을 돕는 교육을 하는 멋쟁이사자처럼이기에 첫 인턴 멋쨍이를 선발하고, 같이 일하는 그 모든 순간에서 집착적으로 성장을 녹여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멋쟁이사자처럼은 이번 멋쨍이 1기 들의 좋은 성과로 인해서 내년에도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멋쨍이 2기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생 9기 수료 시점에 다시 모집 될 멋쨍이 2기 모집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dited by BRAND TEAM (Mijun)
Photo by BRAND TEAM
멋쟁이사자처럼과 성장하는 생활을 함께하실 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로켓펀치에서 채용 중인 포지션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