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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멋쟁이사자처럼 May 18. 2021

[멋터뷰] 멋사 인턴, 멋쨍이 비대면 인터뷰

성장을 위해 달렸던 멋쨍이들의 두 달간의 전력질주 경험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멋쟁이사자처럼의 첫 '멋쨍이'로써 시간을 보내주신 두 분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해보려합니다. 



멋쨍이 활동이 끝난 뒤 2개월이 지난 지금, 두 분은 어떻게 성장하고 계실까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성장하고 계신 Hyunji님과 Jongbeom님의 이야기, 들어보실까요?



다시 만나게 되서

더, 반갑습니다.



 Mijun 

안녕하세요. 종범님, 현지님. 잘 지내셨나요? 지난 브런치 글에서 멋쨍이를 소개하면서 여러분들이 해주셨던 미션들을 소개했었어요. 혹시, 현지님이 직접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Hyunji 

멋쨍이는 멋쟁이사자처럼 브랜드팀의 인턴이에요. 브랜딩/마케팅의 전반적인 업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2개월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이랍니다. 멋쟁이사자처럼에서 재밌게 활동했고, 신선한 컨텐츠들을 제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코드라이언 홍보에 적극 참여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회의하는 멋쨍이


 Mijun 

두 분은 모두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생 8기 활동을 하면서 멋쟁이사자처럼을 경험하셨죠? 비전공자였지만 코딩을 배우고,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을 거쳤는데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과정에서 가장 성장 때는 언제인가요?

 Jongbeom 

매주하는 정기적인 교육 세션도 도움이 많이 되었지만 아무래도 가장 많은 성장을 한 시기는 팀을 이루어서 해커톤을 진행하던 때 였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해커톤’이라고 하면 겁이 났고, 난 못할 거라고 생각하고 두려웠어요. 하지만 교육을 통해 기본을 다졌고 결국, 해커톤 당일 다른 팀원들과 함께 포기하지 않고 까지 프로덕트를 완성했어요. 아이디어에 끝나지 않고 직접 실현하는 기회를 통해 코딩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었어요.





우리 모두에게 처음인 경험들
그리고 경험 뒤에 찾아오는 성장들



 Mijun 

멋사에게 멋쨍이는 인턴 선발 과정, 교육 방법, 협업하는 과정에 이르기 까지 많은 것들이 새로운 경험이였는데요. 이 부분은 두 분도 마찬가지였을거라 생각됩니다.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두 분의 손을 거쳐 진행되었으니까요.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거치면서 어떤 부분에서 성장하셨을까요?

 Jongbeom 

저는 기획에 대해서 가장 많이 성장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해요.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기획을 함에 있어서 어떤 접근 방식으로 생각해야 하고 전달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 것 같아요. 혼자서 생각하고 실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료들에게 나의 생각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필요하지 않은지 구분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 덕분에 이제 저의 의견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조금은 수월해진 것 같아요.


요약하자면 협업에 있어 필요한 기획의 접근 방법 을 배워가는 성장이랄까요?


두 분이 직접 기획하신 콘텐츠, 광고 기획안

 Hyunji 

주어진 기간동안 일정을 관리해 목표를 이룬 과정이 저를 성장시켜준 것 같아요.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미션들을 수행하는 것이 일정상 큰 벽으로 느껴졌었어요! 내가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효율적인 일정 관리와 업무 분배를 통해 다행히 업무들을 기한 내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나한테 조금 버거운 일 같았지만 다 그 버거운 일을 극복해냈기 때문에 성장한 것 같았어요. 


더 어려운 일들도 해결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였죠. 기획한 캠페인이 실행될 때 뿌듯함을 느꼈고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얻어 목표 수치를 넘은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가장 기뻤어요. 


정리하자면 버거운듯한 목표를 일정 관리와 업무 분배를 통해 해결해 낸 경험이 스스로의 성장인 것 같아요!



성장에 집착하는
멋쟁이사자처럼이 가장 잘하는 것, 교육



 Mijun 

일하는 것도 바쁘셨겠지만 브랜드팀에서는 두 분의 성장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었어요! 경험하셨던 프로그램 중에서 어떤 교육이 가장 도움이 되셨을까요? 열심히 준비한 프로그램인데 성장한 게 없다고 하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Jongbeom 

당연히 성장했죠!!! 저는 늘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았고 좋아했어요. 그래서 실제 촬영 현장에 가서 보고 경험한 것이 기억에 남아요. 내가 지금 촬영하고 있는 것이 실제로 라이브 된다는 생각을 하니까, 실수할까봐 떨리긴 했어요. 하지만 글로 보고 듣는 것보다 현장에 가장 가까이서 체험하니까 즐거웠고, 보람차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실제 촬영 현장 세팅과 광고 교육

 Hyunji 

퍼포먼스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었던 광고 교육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광고 용어 등을 익히고 기획한 광고를 직접 집행할 수 있도록 꼼꼼히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비즈니스 메일 작성법, 노션 및 PPT 활용법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부분까지 폭넓게 교육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Mijun 

그리고 멋쨍이 활동을 하는 동안 다양한 미션들을 드렸었어요. 그 미션들 중 두 분이 가장 성장시킨 미션은 뭐였나요?

 Hyunji 

인턴 기간 동안 미션으로 주어진 대학생 대상 코드라이언 인지도 향상 캠페을 통해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었어요. 



Hyunji님이 직접 만드신 디지털 플래너 속지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상상만 하던 것들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기획, 콘텐츠 제작, 광고 집행까지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다양한 마케팅 업무를 익힐 수 있었고 기획에 대한 책임감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케팅 진행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그동안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들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었고 기획을 할 때 전보다 더욱 넓은 시야로 많은 부분을 꼼꼼히 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Jongbeom 

처음 인턴생활을 하다 보니 모든 내용들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그중에서도 직접 미션을 기획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이 가장 컸다고 생각해요. 혼자만의 기획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무에 직접 적용하고 반응을 보는 과정에 있어서 밖에서는 배우지 못한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Mijun 

그럼, 이제 마지막 질문입니다. 예상 가시겠지만 저희는 성장에 대해 엄청나게 집착하기에 이번에도 성장에 대한 질문이에요! 2개월간 많은 성장을 하신 두 분들은 앞으로 얼마나 어떻게 더 성장해나가고 싶으세요?

 Hyunji 

멋쟁이사자처럼에서 코딩을 배워 서비스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경험뿐만 아니라 브랜드팀 인턴 멋쨍이를 통해서 브랜딩/마케팅 업무에 대해서도 깊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제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는 일에 큰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을 확인했어요. 특히 데이터를 통해 현상의 이면을 파악하는 것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과 활용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데이터 분석 및 개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마케터로 성장하고 싶어요!

 Jongbeom 

이렇게 경험해서 성장한 것 같은데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성장이 멈춰버릴 것 같아 관련된 내용들을 더 찾아보고 학습하고 있어요. 좋은 기회를 발판 삼아 마케팅, 홍보 분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Hyunji님과 Jongbeom님은 2개월 간 멋쨍이 활동을 통해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생을 통해 겪었던 '아이디어 실현'의 경험을 프로그래밍에서 브랜딩/마케팅으로 방향을 바꾸어 계속해서 이어나가셨는데요.


성장 의지를 가진 사람들을 위하는 멋쟁이사자처럼이, 성장을 경험한 두 멋쨍이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낀점은 앞으로 더 많은 성장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것 이였습니다.


여러분도 멋쟁이사자처럼과 함께 성장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Edited by BRAND TEAM (Mijun)

Photo by BRAND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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