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대화를 기반으로, 서로 같은 방향을 보기 위하여!
멋쟁이사자처럼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프라이드 미팅을 진행합니다. 프라이드 미팅날에는 모든 멋사인이 멋쟁이사자처럼 스페이스 : 세렝게티 3층 라피키에 함께 모이게 됩니다. 베트남 그리고 광주에 있는 멋사인들도 예외는 없죠. 모두가 모인 이 프라이드 미팅에서 우리는 한달간 우리가 겪었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꺼내놓습니다.
각 사업부/팀이 진행했던 일 그리고 진행하게 될 일들에 대한 공유,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 , 멋쟁이사자처럼의 성장 추이의 공유, 앞으로의 멋쟁이사자처럼의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합니다.
그렇다면 멋사는 이런 프라이드 미팅을 왜 하는걸까요?
멋쟁이사자처럼이 프라이드 미팅을 하는 이유를 말하기 위해선 우리가 정한 멋쟁이사자처럼의 일하는 방식, <HOW WE WORK 1.0> 에 대해 이야기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동일한 목표(Goal)와 일하는 방식(Process)을 규정하기 위해 멋사인들이 일하는 방식, HOW WE WORK 라는 가이드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공유 된 HOW WE WORK 1.0 내에 있는 네 가지 큰 원칙 중에 두 번째 원칙, 끊임없는 대화를 기반으로, 서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 프라이드 미팅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원칙을 지켜가기 위해서는 멋사인들 회사 내의 크고 작은 움직임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것들에 대해서 끊임 없이 대화하다보면 우리가 하는 것들, 그리고 하고자 하는 것들에 대한 것들이 분명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모두가 동의하는 하나의 방향이 결정이 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남은 것은 그 확실한 방향을 위해 열심히 로켓과 같이 날라가는 것 이죠.
결국 우리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위해 프라이드 미팅은 존재하게 됩니다. 구성원들 모두가 우리는 잘 나아가고 있는지, 올바른 방향과 속도로 나아가고 있는지 확인하하기 위하여 각자가 가진 최선의 의견을 공유하게 되는 것이죠.
현재까지 멋쟁이사자처럼에서 진행하는 프라이드 미팅에는 월간, 웰컴/페어웰까지 이렇게 총 세 가지의 프라이드미팅 존재합니다.
모든 프라이드 미팅은 정보의 공유를 기본 목적으로 합니다. 세부적으로는 월간 프라이드 미팅은 한달 간 열심히 달려온 멋사인들 자부심(PRIDE)을 공유하는 대화의 시간이며, 웰컴/페어웰 프라이드 미팅은 멋사라는 무리(PRIDE) 에 합류하거나 떠나게 되는 멋사인들을 축하하는 대화의 시간을 기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온보딩과 오프보딩 시에 진행되는 웰컴/페어웰 프라이드 미팅은 아래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월간 프라이드 미팅 종료 후에는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데, 매번 촬영하는 프라이드 미팅 사진 속의 구성원의 수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마다 우리는 또 한달동안 열심히 성장했구나 라는 감정도 느끼게 됩니다.
그렇다면 프라이드 미팅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끊임없는 대화가 잘 달성되었을까요? 이러한 질문을 우리 스스로 하면서 프라이드 미팅의 새로운 숙제를 발견하게 됩니다.
신규 입사자가 많아지면서 프라이드 미팅에 참가하는 멋사인들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프라이드 미팅의 모습도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멋사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자유로운 쌍방향의 대화라기 보다는 정보의 일방향적인 공유의 시간으로 바뀌어가는 모습이 보기이 시작했죠.
다시 우리가 원하는 모습의 투명하고 쌍방향적인 대화가 되기 위한 방법들을 계속해서 발견하고 적용시켜야 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더 많은 멋사인들이 함께하는 프라이드 미팅이 될지라도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들을 낼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드는 게 새로운 숙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멋쟁이사자처럼은 2021년 3분기부터 몇 가지 가이드들과 다양한 방법들을 적용해 멋사인들이 끊임없는 대화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더 강한 프라이드로의 결속력을 느낄 수 있도록, 더 자랑스러운 프라이드를 느낄 수 있도록 멋쟁이사자처럼은 계속해서 프라이드 미팅을 개선해나갈 예정입니다.
Edited by BRAND TEAM (Sangmo)
Photo by BRAND TEAM (Jeong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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