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의 백엔드 스쿨
안녕하세요.
멋쟁이사자처럼 BACKEND SCHOOL을 만들어나가는
EDU.Division의 백엔드 사일로(Silo)입니다.
보안 전공, 유명 부트캠프 수료, 비전공, 데브옵스 엔지니어 출신.. 저희 백엔드 사일로(Silo)는 서로 다른 직군 경험을 가진 구성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멋쟁이사자처럼의 코어, '성장하는 경험'을 담은 클래스들을 론칭하며 여러 수강생분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이렇게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으면서 직접 교육을 해보기도, 들어보기도 하다보니 백엔드 스쿨 빌딩을 위한 첫 회의 때에는 정말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과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의견을 나누고 치열하게 고민을 할 수록 하나의 결론으로 의견이 모아지게 되었습니다. 백엔드 스쿨은 기본기와 기초를 중요시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레퍼런스 서칭을 진행하며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취업과 맞닿아 있는 교육들을 보면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깊이보다는 넓이에 집중하여 정작 실전에 투입이 되었을 때는 1) 배웠던 내용을 적절히 응용하기 어려운 경우 2) 촉박한 일정에 쫒겨서 다 이해를 마치지도 못하였는데 과정이 종료되는 경우 3) 과정이 종료되었으나 본인의 실력에 자꾸 의문을 가지게 되어 공부의 늪에 빠지신 경우 4)교육이 끝나고 나서 원하는 회사에 포트폴리오나 이력서를 작성하려고 하니 도움을 받을 수가 없어 막막한 경우.
그래서 멋쟁이사자처럼 백엔드 스쿨은 Back to Basic, Awaken Your Potential이라는 슬로건을 세웠습니다. 기본을 단단하게 세우고 그 위에 실력을 세우며 수강생 여러분들의 역량을 다양한 도메인으로 뻗을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것이 바로 멋쟁이사자처럼 백엔드 스쿨의 가장 큰 기조입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저희는 여러분들께 크게 3가지의 키워드를 제시해드립니다.
첫째, IT 비즈니스와 도메인에 대한 이해
둘째, 기본기에 충실한 탄탄한 프로그래밍 기초 교육
셋째, 실전과 맞닿아 있는 프로젝트 중심 학습
여러분이 생각하는 개발자는 어떤 업무를 하고 있나요?
개발자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바로 IT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입니다. 개발자는 비즈니스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 개발하고, 개선해나가는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 되어야 하지요. 그리고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도메인에 대한 이해도 필요한데요. 내가 속한 조직의 산업 도메인에서 어떤 것을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있어야 프로덕트 개발에 녹여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멋쟁이사자처럼 백엔드 스쿨은 획일화된 개발자, 방향성이 없는 개발자 양성을 위한 교육은 지양합니다. 팀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협업을 할 수 있게 하며, 수강생 스스로 취업을 원하는 분야를 정의하고 탐구하며 도메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멋쟁이사자처럼 백엔드 스쿨은 화려한 풀스택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실전에서는 기본을 활용한 기능 구현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멋쟁이사자처럼 백엔드 스쿨에서는 사용하는 기술 스택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 무작정 키보드만 두드리는 것이 아닌, 꼼꼼하게 개념을 학습하고 실습에서 응용하며 실무에 대한 감을 체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학습합니다. 이 로드맵을 바라보며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실전에서 제 역할을 하는 하나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가 기본기를 강조하는 이유는 간단하고, 명료합니다. 실무에서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가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논리적 사고와 생각한 내용을 코드로 논리적으로 구축해나가는 과정은 개발자로써의 기초 소양입니다. 기초 컴퓨터 공학 상식은 실무에서 직접적으로 사용되지 않을 수 있지만 인프라쪽으로 방향 전환을 하시거나, 프로젝트 기획 및 제안을 하시게 되는 경우에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기본기는 향후 어떤 방향을 선택하더라도, 실전에서 어떤 상황을 마주치게 되더라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적응하고 업무를 진행하실 수 있도록 돕는 여러분의 무기가 될 것입니다.
멋쟁이사자처럼 백엔드 스쿨은 실전과 최대한 유사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실전에 빠르게 온보딩하실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합니다. 토이 프로젝트부터 실전과 가장 유사한 난이도와 완성도를 가진 프로젝트까지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내용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닌, 프로덕트로 구현하여 응용할 수 있는 실력임을 증명하실 수 있도록 합니다. 여러분의 포트폴리오에는 진행한 내용을 명확하게 작성하고 본인의 기여도와 참여도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5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멋쟁이사자처럼에 맡겨주실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기간 이후에도 멋쟁이사자처럼의 알럼나이(*멋쟁이사자처럼 대학 수료생과 교육 수강생을 위한 애프터 서비스)와 함께 IT 생태계에 기여하실 수 있는 한 명의 멋진 구성원으로 성장하시게 될 예정입니다.
앞서 제시해드린 세 가지의 키포인트는 단순히 여러분들의 학습이나 취업만을 위해서가 아닌, 취업 이후의 여러분의 커리어 여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점에 대한 고민을 통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지금 당장이 아닌 긴 기간 동안 멋사인으로써의 여러분의 긴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서지요.
멋쟁이사자처럼의 10년간의 여정은 바로 여러분들과 함께 IT 생태계와 비즈니스에서 멋지게 성장하고 건강하게 소통하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백엔드 스쿨을 구성하는 저희 Backend Silo는 그런 여러분들과 함께 소중한 5개월을 달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바로 여기 멋쟁이사자처럼에서 함께 해 주세요!
Written by EDU Div(Haeun)
Edited by PRODUCT Div(Mijun)
Photo by PRODUCT Div(Mi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