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52가지 영화, 52가지 베이커리.
2018년 2월 11일 토요일.
토요제과점 part 2 / cinema project
미시마 유키코
(2012)
“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 생각했지요.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사람이랑
산책도 하고 먹고 싶은 거 먹고 빵도 굽고
우리가 느낀 계절을
빵을 먹는 분들도 느꼈으면 해서..
여기 경치는 매일 바뀐답니다
항상 아름답기만 한 건 아니에요
”
- 해피해피브레드
영화를 보며
시선이 머물던 장면이에요.
당신에겐 어떤 장면이 남아있나요 ?
scene 1
scnen 2.
scene 3.
하고싶을 때
하고싶은 걸
scene 4.
scene 5.
scene 6.
scene 7.
scene 8.
그들의 이야기
scene 9.
사박사박 사 박
scene 10.
scene 11.
scene 12.
scene 13.
“
그 사람 생전 먹지 않던 빵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나는 부끄러우면서도 깨달았어요.
사람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도 변하는구나..
그 사람은 열심히 살아왔고
그래서 평화롭게 갔어요.
그 모든 것을 나는 끝까지 지켜 볼 수 있었어요.
지금 나는 목욕탕을 열었고
미즈시마씨가 구운 맛있는 빵과
카페 마니와 리에씨의 수프를 생각하고 있어요.
그 곳에는 우리들이 믿는 것을
마음을 담아서 실천해 가는
그런 땅에 다리를 딛고 있는 인간다운 삶이 있어요. 거기야말로 행복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 해피해피브레드
토요제과점?
토요제과점은 베이커리점이 아닌 베이커리 기록입니다.
테마를 정하고 한 주에 한 가지 이야기를 전해요.
지난 ‘샌드위치’ 기록에 이어 ‘영화와 베이커리’에 대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How to do ?
영화를 보고 인상 깊었던 장면과 대사를 엮어 만든 포스터와 레시피집.
그리고 시선이 머물던 장면들을 소개합니다.
포스터와 레시피집엔 # 1. 을,
시선이 머물던 장면들엔 scene1. 을 표기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 그 영화들을 보셨다면 어떤 장면이 기억에 남으셨을까- 궁금해하며
제 시선이 머물던 장면들을 소개해봅니다.
http://www.instagram.com/cafe_proust_eff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