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2월이 되어 달력을 새로 넘겼다. 여느 때와 같이 겨울 풍경이 담겨있을 12월 그림을 예상했는데 녹음이 가득한 한여름 그림이 나왔다. 이번 여름 어딘가에서 한 번쯤 본 듯한 알록달록 초록 풍경이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얼어붙었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이젠 지나간 여름이라고 잊혀지고 있던 이야기들과 시간들이 사르르.
그래 계절이 바뀐다 한들 우리들의 여름은 계속될 거야.
유럽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해외 일상, 여행, 라이프 스타일등 머리속에 떠오르는 다양한 주제에 관한 글을 써요. 삶의 낭만을 간직하기 위해 일상과 여행속 사진들을 나누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