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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편의 쉬운 시쓰기 #96
화이트 크리스마스
황현민
눈길 걸어가네
검정검정
검정 붓 하나
눈덮힌 세상 위에
세필을 하네
비가 내리지만,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저는 오늘도
화이트 크리스마스여요.
새하얀 종이 위
눈길을 걸었습니다.
하루 한 편씩 시를 짓고자 하는 마음으로 틈틈히 시를 지으며 살아갑니다. 좋은 시를 지으며 잘 살고 싶습니다. ⓒ 2017. 황현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