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라일러플 Apr 13. 2019

고요

하루한편의 쉬운 시쓰기 #143


고요

황현민





좋은 일보다

더 좋은 건

고요해지는 일


하고자 했던 일들이

잘 안되었다 해도


괜찮아!


훨씬 더 좋은 일들이 생길 거니까


그리고

고요해지는 일이라면 언제든 할 수 있잖아







난 지금 주문을 건다.


그래,

고요하자.


스스로

고요해지자.




작가의 이전글 여전(如前)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