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안술래를 땡하면 클라야아. 함부로 땡하면 그건 땡이 아니야아. 몰랐다구? 땡 한적 없다구? 쌤아, 얼음조차도 싫다고 몸짓하면 땡하면 안되야아, 얼음이 풀려야 하는데 깨져버리면 죽어야아. 쌤아, 싫다는데 왜 자꾸 다가와서 땡하는 데야아... 야아... 그러구 땡은 말여어, 얼음의 어깨나 팔이나 등을 손으로 톡, 크게 땡, 말하고 바람처럼 살짝 스쳐가는 거야. 뱀처럼 만지고 주무르고 입술대고 몸으로 비비고 그러는 거 아니야아. 그건 땡이 아니라 폭력이야아. 이제 알겠어? 뭐, 몰랐다구? 우씨, 땡한 적 없다구? 쌤아, 너같은 인간을 야비라고 햐야아. 야비한 쌤아, 육십 넘은 야비야, 너도 가족이 있잖아, 네 딸한테도 그렇게 땡을 하는가 봐야. 신조차도 땡을 함부로 하지 못한다는데... 야아, 땡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아. 그러구말야, 야비한 야비야, 거짓말도 이제 그만. 조작도 은폐도 이제 그만. 네 주변 지인들도 그만 괴롭혀야아. 야비야, 적폐야, 뱀아, 넌 야비 중에 야비야. 야비는 대죄야. 야비야, 야비야, 넌 야비하고 야비해서 이제 곧 저절로 얼어붙을 거야. 넌 야비하고 야비하고 야비해서 그 누구도 너를 땡 하지 않을 거야. 야비는 얼음도 얼지 않고 얼어도 절대 풀리지 않아. 늙은 색골아, 넌 무한 겁을 썩은 비계 덩어리로 살아가게 될거야. 그러게 함부로 땡하지 말았어야지야아. 야비한 땡은 범죄란 것도 몰랐어야아, 쯔쯔, 너가 선생이라면서!!
최근 정치사회적으로 황당하고 미친 넘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다. 정치판이야 원래 그렇다 치자. 그런데 정치 보다 더 썩은 데가 교육판이라는 말이 있다. 누구는 정치판 보다 문학판이 더 썩었다고 까지 말한다. 그만큼 정치가 보다는 선생이나 문인들이 훌륭하고 존경받는 대상이기 때문일 게다. 누구보다 존경받고 훌륭해야할 사람들이 개판이기에 교육과 문학이 더 썩었다고 하는 게다.
썩은 정치가 교육가 법관 검찰 기업가 예술인 문인들 때문에 선량하고 진실한 서민들이 고통받는다. 죄진 넘을 즉각 처벌하여 벌을 줘야 한다. 왜 거꾸로 피해자들이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정말 어처구니 없는 나라 아닌가? 그 상처를 감싸고 치료하고 보살펴줘야 할텐데... 더욱이 죄진 자들이 웃으면서 어깨 힘주고는 거리를 활보해서야 되겠는가??
끝까지 힘내 싸워서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이룩해야 한다. 악마에 맞써 강자가 되어야 한다. 모든 진실을 밝혀서 참되고 아름다운 나라를 위한 바탕을 만들어 가야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