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Life is love with people!

삶이란

황현민

진짜 도인들이 있다.  도인들이 기도하면 우주까지 아주 쉽게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단다. 진짜 도인이기 때문에 그 힘을 그 정도라고 빗대어 이야기하는 거란다. 사실 전 인류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한다면 아주 쉽게 이 우주를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단다. 당연하다. 과학적으로도 이미 증명된 이론들이다. 그런데 도인은 단 한 명이 기도해도 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다는 거란다. 이 차이가 바로 일반 사람과 도인의 차이고 신과 도인의 차이라는 거다.

신도 우주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없다. 고로 신보다 도인이 가장 차원이 높다. 하느님과 하나님과도 동급인 차원이란다.

이 이치를 안다면 하나님이요 하느님인 게다.

뭔 개소리냐고 하는 사람들이 다수이리라. 그렇다면, 뭔 개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답해보라. 과연 내가 원해서 백신 접종을 한 것인지를 질문하고 답해보라. 무엇이 두려워서 그러했는지 질문하고 답해보라. 이 세상 스스로 원하는 대로 살지 않고 무엇이 두려워서 맨날 끌려다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말이다. 왜 부자가 되려고 애쓰며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며 살고 있는지를ㅡ 진짜 삶을 나 자신의 삶을 내가 원하는 삶을 살지 않고 남들처럼 살아가고 있는지를ㅡ

자, 모든 국민들이 자신의 진짜 삶을 산다면 이 세상의 가장 높은 차원의 세상이 되고도 남을 것이다. 모두가 도인이 되어 살아갈 것이다. 원하는 진짜 자신의 삶을 살아갈 것은 자명하다.

도인이 별건가? 사실 이 우주가 지금 당잠 사라진다 해도 변할 것도 없고 아무렇지도 않을 것이다. 삶과 죽음, 생과 멸도 모두 하나이니까ㅡ 영혼이란 것은 영원하니까ㅡ 에너지는 보존되고 영원하니까

도인은 아주 작은 것에서 큰 가치를 알고 살아가는 사람을 말한다. 물이 가장 낮은 곳으로 흘러가듯이ㅡ 가난이 가난이 아니라 가장 높은 차원이라는 것을ㅡ 없는 것이 다 있는 것이란 것을ㅡ

무엇보다 도인은 드물다는 거다ㅡ 지난번 눈 오는 날 빗자루 들고 비질을 하면서 산을 오르고 내리는 사람은 드물고 드물다는 것이다ㅡ 무엇보다 그분들은 이 세상에 관심조차 없다는 거다ㅡ 나 같은 놈을 가장 우습게 여기시는 분들이다ㅡ 그래서 늘 콧방귀를 뀌며 지나가신단다ㅡ

개나 소나 신이 될 순 있어도 도인은 아무나 될 수 없단다. 예수도 부처도 공자도 소크라테스도 맹자도 노자도 도인이 되지 못했다. 신선도 도인 앞에서는 깨갱한단다. 이젠 알겠는가?

인류가 모두 즐겁고 신난다면 지금 지구가 이렇지 않으리라. 코로나 따위에 삶을 방해받지도 않으리라. 마스크 따위 쓰고 거리두기 하지도 않으리라. 지금 우리 인류가 스트레스로 가득하기 때문인 게다. 기후 이상도 지구 온난화에 의한 것보다도 전 인류의 스트레스 탓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거다.

사람은 사람들끼리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갈 때 가장 즐겁고 신날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은 우리 자신이라는 차원 속에 인류가 있기 때문이고 나 자신은 우리 자신의 틀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란다.

삶이란 사람들끼리 서로 사랑하는 것이란다.

Life is  love with people!!!

(C) 07/02/2022. Hwang Hyun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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